안녕하세요? 만쉐린입니다.
얼마전 카포를 교환 하러 통기타 이야기에 다녀오는 김에 그냥 귀가하기 좀 그래서 전리품(?)을 하나 집어왔습니다.
바로 홀가드 인데 기타를 배우 격정적(?)으로 치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홀가드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생산 브랜드는 로그였네요!
카포를 교환 받으러 가면서 뭔가 전리품(?)을 얻고 싶었는데 딱히 집어올게 없었는데 이게 눈에 띄었습니다.
포장 뒷면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서가 있습니다.
본체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Sound Hole Guard"라고 음각 되어있네요.
홀가드의 위치는 기타의 사운드 홀에 1번줄 하단부 입니다.
만약 업스트럼이 격정적(?)이어서 사운드 홀에 자꾸 흠집을 낸다면 반대로 설치해도 됩니다.
대부분 다운스트럼을 할 때 기타 바디를 긁는 경우가 있어 그걸 방지해 주기 위해 사용을 합니다.
피크가 사운드 홀을 쳐도 파손이 일어나지 않겠지요??
총평
사실 어느정도 기타를 치는데 익숙해 졌다면 필요하진 않습니다.
저도 제가 쓰기 위해 구매한게 아니라 다른분께서 제 기타를 치실 때 안전하게 치실 수 있게 준비를 해둔 물건이지요.
소중한 기타의 사운드 홀이 파손되는걸 방지하기 위해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참조
2018/10/22 - [MUSIC/Guitar] - [어쿠스틱기타]테일러 914ce
2018/10/23 - [MUSIC/Guitar] - [어쿠스틱기타] 크래프터 kgae-27
2019/04/24 - [MUSIC/Guitar] - 테일러 914ce 픽업 수리 (Feat. 경은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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