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Home Recording / / 2019. 4. 13. 20:30

홈레코딩 입문

저는 취미가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중에 하나는 바로 기타 연주가 하나의 취미가 되었네요.
기타를 치다보면 실력이 향상 되고 그러다보면 뭔가 연주를 녹음해서 들어보고 싶어지기 마련입니다.
저는 이렇게 입문을 했네요.
홈레코딩에 입문하시는 분들은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일꺼라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내 머리속의 멜로디를 어떻게 하나의 음악으로 엮어내는가가 핵심이지요.
저는 이런 저런 곡들을 카피하다가 내가 만들어봐야지 하는 생각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홈레코딩이란?


음악을 만들고 싶다면 기록하는 장치가 필요하겠죠?
녹음이 되는거라면 어떤 장비도 좋습니다.
요즘엔 스마트폰이 워낙 좋아서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녹음이 가능한 시대이지요.
중요한건 인스피레이션!
하지만 저처럼 장비병에 걸린 사람은 하나씩 하나씩 장비를 맞춰서 하나의 홈레코딩 즉 집에서 녹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물론 부유하신 분들은 홈레코딩이 아닌 스튜디오를 하나 얻으실 수 있겠지만요.
결국 저렴하게 가내수공업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게 홈레코딩의 핵심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홈레코딩에 필수적인 요소로는 녹음 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스마트폰 녹음이나, 노트북 마이크를 이용한 녹음 역시 홈 레코딩이 될 수 있겠지요.
여기서 조금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발을 딛는다면 약간의 장비들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장비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마이크, 모니터스피커 혹은 헤드폰, 녹음 프로그램을 실행할 컴퓨터 정도가 되겠네요.
대강 셋팅을 이미지로 표현 하자면 이렇게 연결이 될 것 입니다.

위의 이미지 처럼 시스템을 꾸민다면 홈레코딩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문제는 예산 입니다.
언제나 비용이 한정적이라면 원하는 악기나 시스템을 꾸미는데에 무리가 되지요.
저는 아직 모니터 스피커나 헤드폰은 없고 컴퓨터와 DAW, 기타와 마이크 정도만 구비되어있네요.
이정도만 있어도 녹음에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요.
장비 욕심은 개미지옥같아서 하나씩 장비를 늘려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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