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이야기/1형당뇨
갑자기 찾아온 1형 당뇨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세상을 살다 보니 참 별일이 다 있습니다.2023년 말부터 2024년 올해까지 갑자기 저는 살이 엄청나게 빠졌습니다.뭘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빠지기만 했으며, 만성피로에 시달렸습니다.일요일에 교회를 다녀오면 거의 월요일, 화요일은 집에서 요양을 해야 할 정도로 몸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교회에서 하는 거라곤 드럼 반주 정도밖에 없었는데도 말이죠.그래서 몸보신을 위해 좋은 것도 먹어보고 피로가 풀릴 때까지 좀 쉬어도 보고하였으나 몸상태가 나아지기는커녕 자꾸 나빠졌습니다.그러다 마음이 아픈 일이 있어 몸이 더 안 좋아 지기에 어머니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받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유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였습니다.건강검진 결과 당뇨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가정..
2024. 12. 1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