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ETC Device / / 2018. 11. 5. 23:27

[BOSE] 컴패니언 20

어느날 스피커를 바꿔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만카돈 사의 사운드스틱 3 와이어리스는 생각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다가 음량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알 수 없는
단점이 있어서 컨트롤 포드가 달린 보스의 스피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컴패니언5 와 2, 20을 후보로 놓고 중고 매물을 찾아봤지만
마음에 드는 매물이 없었습니다.
가격이 맞으면 바로 구매 하려 하였지만 그런 매물 찾기가 어렵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신품 인보이스 제공 되는 컴패니언 20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보스 컴패니언 20



미국에서 배타고 오느라 시간이 꽤 걸린 컴패니언 20입니다.
보스에서 판매하는 박스 그대로 배송이 왔습니다.









파손이 갈까봐 테이프로 굉장히 많이 감아놔서 개봉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겉 포장을 벗기면 컴패니언 20 스피커의 박스가 나옵니다.
리퍼비쉬 제품이 아닌 신품의 컨패니언 20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마음이 풍요로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설명서가 바로 보입니다.
그 아래에 그토록 기다리던 컴패니언 20이 들어있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명서와 전원 어댑터, AUX 선과 컨트롤 포드 스피커 2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컴패니언 20의 유닛의 포장을 벗긴 모습입니다.
약간 진한 은색으로 그릴망이 되어 있고 보스 엠블럼이 붙어 있습니다.











약간 위를 바라보는 사선 모양의 몸체를 가졌고
몸체는 스틸 느낌이 나는 플라스틱 같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장점으로 본 컨트롤 포드의 모습입니다.
위쪽에 터치를 하게 되면 뮤트가 되고 검정색 원형의 손잡이를 돌리면
볼륨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직관적인 좋은 컨트롤러 입니다.











이 컨트롤 포드는 또 좋은게 하단에 헤드폰이나 마이크를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총평


그전에 사용하던 사운드스틱 3 와이어리스에 비해 확실히
직관적이고 편합니다.
컨트롤 포드의 존재는 가격차이를 납득할만하게 해줄정도로
직관적으로 편리합니다.
거기다 2채널 스피커 답지 않게 매우 소리가 단단합니다.
보스의 강력한 저음이 아닌 밸런스가 맞는 소리가 나서 만족감은 더 큽니다.
중음역대가 강조 되어서 보컬이나 어쿠스틱 기타 음악을 들을 때
매우 감동적입니다.
이렇게 작은 유닛에서 풍부한 소리가 나오니 참 좋네요.
컴패니언 20은 아마 고장나서 못쓰게 될 때 까지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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