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패드 프로 10.5

얼마전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기다리지 못하고

10.5인치로 하나 구매 하였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 256 기가

셀룰러 모델이고 애플 펜슬과 함께 구매 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

주문한지 4일만에 중국에서 배타고 왔습니다.

한국에는 재고가 없었는지 중국에서 발송 되었지요.

바로 박스를 개봉해 줬습니다.

박스 개봉 방식이 신기합니다.

올해 초에 구매한 맥북프로 같이 고정이 되어 있고

박스의 날개 부분을 좌우로 열면 박스가 딸려 올라오는 구조 입니다.

깔맞춤으로 주문한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이번 스팩은 256기가에 셀룰러 모델입니다.

한번 패드를 셀룰러로 맛보다 보니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조심스럽게 칼질을 하여 개봉을 합니다.

상자 뚜껑을 열면 아이패드 프로가 바로 나옵니다.

빈틈없이 상자에 가득 차 있습니다.

아이패드 본체를 꺼내면 뒤에 설명서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습니다.

라이트닝 캐이블은 꽤 긴편 입니다.

설명서 뒤쪽으로는 충전기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을 예정 입니다.

출력이 5w라 너무나 속도가 느리고 맥북용 충전기를

이용하는게 훨씬 빠르기 때문입니다.

설명서 박스에는 설명서와 보증서, 심핀과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덮고 있는 비닐을 쫘악 벗겨줍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의 모습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로 아이폰, 맥북과 깔맞춤 입니다.

하단부에는 스피커와 라이트닝 포트가 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마지막으로 홈버튼이 있는 모델로 예상이 되었는데,

확실히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9인치는 

페이스 아이디로 바뀌어서 출시 되었습니다.

패드 오른쪽에 심을 삽입할 수 있는 심 트레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동봉되어 있는 심핀으로 구멍에 잘 맞춰서 꾹 눌러주면

트레이가 올라옵니다.

마이크로 심을 끼우고 삽입하면 끝.

오른쪽 위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전원, 스피커, 안테나, 3.5mm 이어폰 포트가 있습니다.

패드의 왼쪽으로는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하는 마그네틱 커넥터가 있습니다.

뒷면의 디자인은 크게 바뀌진 않았습니다.

특이점이 있다면 셀룰러 모델의 안테나 부분이 선으로 변경된 점 입니다.

카메라는 카툭튀로 1개의 카메라만 삽입 되어 있습니다.

후면의 애플 로고는 반짝이는 크롬인데 블랙 크롬인지 일반 크롬인지

잘 모르정도 입니다.

전에 쓰던 아이패드 에어 2와 비교 사진입니다.

크기가 약간 더 커진게 눈에 띕니다.

아이패드를 구동 시키면 역시 사과 로고가 나옵니다.

아이패드 에어 2에서 사용하던 마이크로 심을 꺼내서

아이패드 프로 10.5에 삽입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애플스토어에서 구매 했더니 전산상으로 등록되지

않은 기기라 유심 개통이 바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KT 대리점으로 가서 기기 등록을 하였더니 바로

사용이 가능 해졌습니다.

이렇게 활성화가 완료 되었습니다.

항상 백업에서 복원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기분으로

새 아이패드로 설정해서 사용하였습니다.

총평

확실히 화질이나 컨트롤의 부드러움은 아이패드 프로 10.5의 압승 입니다.

약간 더 커지고 약간 더 무거워진 부분이 있지만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정도의 무게 입니다.

특히 애플 펜슬도 같이 구매를 하였는데 펜슬의 필기감은 최고 였습니다.

친구가 가지고 있던 S펜도 써봤지만 애플펜슬이 압살이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애플펜슬 2세대와 새 아이패드도 한번 써보고 싶지만,

딱히 기변의 욕구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기에 넘어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참조.

1. 애플스토어 - 아이패드 프로 10.5
2. 만쉐린의 Life - 맥북프로 15인치 고급형 레티나 2013 얼리
3. 만쉐린의 Life - 뉴아이패드 3세대
4. 만쉐린의 Life - 아이패드 에어 2
5. 만쉐린의 Life - 아이폰 X
6. 만쉐린의 Life -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2017 C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