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기타] 레독스 LP 커스텀

기타를 접하다 보니 점점 기타 식구만 늘어납니다.

일렉기타를 하나 구매하고자 하였는데 

레독스 lp커스텀이 저렴한 가격에 매물로 나와서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저는 일렉 기타 소리중에 선호하는 소리는 

깁슨의 힘있는 레스폴 소리 입니다.

단단한 바디를 통해 험버커 픽업으로 

입력되는 힘있는 소리는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펜더 스트렛의 소리도 매력적이지만 

레스폴 만큼 제게 인상적이진 않았습니다.

처음에 구매했던 일렉기타는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였습니다.

썬버스트로 열심히 연주를 해보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914ce에 손이 많이 가서 

제대로 연주를 해준적은 없었습니다.

lp커스텀을 구매하고 pod x3 live를 

구매하여 꽤 많이 녹음을 하였지만

제 연주실력으로는 마음에 차지 않더군요.

레독스 LP 커스텀

레독스 LP커스텀의 바디 입니다.

험버커픽업 2개가 장착 되어있고

픽업당 볼륨, 톤 노브 1개씩 총 4개,

셀렉트 스위치가 장착 되어있습니다.

헤드의 모습입니다.

약간 깁슨 느낌의 헤드입니다만,

레스폴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드는

착각입니다.

레독스도 테일러 기타와 비슷하게

헤드쪽에 트러스트로드 커버가 있습니다.

일렉기타의 경우 대부분 헤드 쪽에 

트러스트 로드 접촉부가 있습니다.

바디 안쪽에 트러스트 로드를 조정 할 수

있는 부분을 삽입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프렛은 22프렛까지 있습니다.

슈퍼스트렛의 경우 24~26프렛

까지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높은 영역을 플레이할

경우는 특정 장르의 음악에서만

필요합니다.

바디색상은 썬버스트 입니다.

바디 중앙이 가장 밝고

가장자리로 갈 수록 어두운

색상의 도색이 되어있습니다.

총평

깁슨의 레스폴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너무나도 비싸서 구매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아본 레스폴 기타중

학교 선배에게 추천 받은 기타가 바로

레독스 기타 였습니다.

매물이 나오면 일단 사라고 했던

선배의 추천을 따라 구매를 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불만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레스폴의 소리가 마음에 든다면

저는 레독스 추천합니다!

참조.

1. 레독스 홈페이지 -LP 커스텀 Tobacco
2. Life - 테일러 914ce
3. 깁슨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