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Guitar / / 2021. 4. 23. 18:04

악기플러스 노브랜드 텔레캐스터(feat. 데칼붙이기)

안녕하세요? 만쉐린입니다.

요즘 제가 걸린 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텔레병"이라고 텔레캐스터를 사고싶은 병이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뮬과 당근마켓을 열심히 찾아보던 중 매우 저렴한 매물을 발견하여 바로 구매 해왔네요!

 

 

 

 

 

 

 

 

 

악기플러스 노브랜드 텔레캐스터 (Feat. 데칼붙이기)

 

기타의 모습은 전형적인 텔레캐스터입니다.

가져왔을땐 헤드에 아무런 로고가 없어서 뭔가 허전했습니다.

게다가 프렛 가공이 너무나 안되어 있어서 가까운(?) 통기타 이야기에서 깔끔하게 갈아냈습니다.

저가형 넥이다 보니 전체 니켈로 된 프렛이 아니라 플라스틱에 붙인 프렛이어서 가공하시는데 어려움이 있었네요.

예쁘게 잘 가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찰스님:)

 

 

 

 

 

 

 

 

 

바디의 도색은 굉장히 얇아서 조금 자세히 보면 나무 무늬가 보일 정도 입니다.

마감보다는 나무에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지인께 물어보니 픽업이나 소리 자체는 꽤 괜찮다고 저렴하게 구매하여 이정도 퀄리티면 성공이라 하시네요.

 

 

 

 

 

 

 

 

 

예전에 준비해놨던 데칼을 잘 잘라내 줍니다.

최대한 글자에 가깝게 잘라주어야 깔끔하게 붙습니다.

 

 

 

 

 

 

 

 

 

접시에 물을 담아서 데칼을 불려주어야 합니다.

어느정도 불렸다면 핀셋 등으로 들어서 뒷면 종이를 살살 밀어주면서 붙이면 깔끔하게 붙여집니다.

 

 

 

 

 

 

 

 

 

그렇게 예쁘게 잘 붙여본 데칼입니다.

완벽한 데칼은 아니지만 꽤 그럴싸 하네요.

 

 

 

 

 

 

 

 

 

스트링 텐셔너를 다시 설치 하였더니 데칼이 좀 가리는군요...

아쉽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총평

 

항상 마음에서 원하던 텔레캐스터를 하나 들이니 하나 더 들이고 싶은건 국룰인가 봅니다.

다음에 구매할 텔레캐스터는 아마도 리얼 '펜더'가 되겠지요.

그래도 이번에 구매한 노브랜드 텔레캐스터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직접 악기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한 건 아니고 구매했던 첫번째 주인에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픽가드에 피크로 낸 기스와 헤드에 몇군데 찍혀있는 흠집을 제외 하곤 크게 문제 있는 부분도 없었구요.

다만 아쉬운건 저가형 넥이다 보니 니켈로만 만들어진 프렛이 아니라 플라스틳에 니켈을 붙인 프렛었고 하이프렛쪽은 아에 가공이 되어있지 않아 약간 셋팅이 필요하다는 점 이었습니다.

프론트 픽업과 리어픽업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던건 프론트 픽업의 높이를 조금 높임으로 해결을 하였네요.

만약 텔레병에 걸리셨는데 기존의 펜더 텔레캐스터가 지갑에 큰 부담을 준다면 훌륭한 대체품이 될 수 있습니다.

 

 

참조

 

뮬 - 악기플러스 텔레캐스터

당근마켓 - 텔레캐스터 일렉기타

 

2021.03.31 - [MUSIC/Equipment] - TC Electronic Polytune Clip 폴리튠 기타 클립튜너

2021.02.24 - [MUSIC/Equipment] - 허큘리스 기타 스탠드 GS525B

2020.06.08 - [MUSIC] - Guitar(기타)

2018.10.25 - [MUSIC/Guitar] - [일렉기타] 펜더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

2018.10.23 - [MUSIC/Guitar] - [일렉기타] 레독스 LP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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