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Pro 12.9 5세대 +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를 정말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악보도 보고, 그림도 그리고, 확장 모니터, 게임, 독서, 유튜브까지 정말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갑자기 충전이 안되는 불쌍사가 생겼습니다.

마침 금요일이라 어디에 수리를 맡겨도 몇일이나 걸린다고 하여 심사숙고 끝에 아이패드를 하나 더 구매를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iPad Pro 12.9 3세대

 

그동안 잘 쓰던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가 충전이 안되었습니다.

케이블도 바꿔보고 충전기도 바꿔보고 여러가지로 시도는 해봤는데, 충전이 안되더군요.

 

 

 

 

 

 

 

 

 

애플스토어 명동점

 

애플온라인스토어에서 주문을 한 뒤 재고가 있는 명동점에 방문하여 수령을 하였습니다.

사는김에 스마트폴리오 케이스도 하나 사왔네요.

 

 

 

 

 

 

 

 

iPad Pro 12.9 5세대 +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

 

집에 와서 언박싱을 하였습니다.

셀룰러에 128GB 재고가 명동에 밖에 안남았길래 빠르게 결제를 하였네요.

 

 

 

 

 

 

 

 

 

12.9형에 128GB 셀룰러가 되는 모델은 재고가 금방금방 사라지더군요.

전날까지만 해도 가로수길이나 여의도 애플스토어에서 픽업이 가능했는데 명동만 남아 있길래 빠르게 집어왔습니다.

 

 

 

 

 

 

 

 

 

요즘 애플 제품 포장은 대부분 손으로 뜯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잡고 당기면 비닐이 벗겨지긴 하는데 깔끔하게 벗겨지진 않아서 약간 아쉽네요.

 

 

 

 

 

 

 

 

 

뚜껑을 열어보니 아이패드의 모습이 나옵니다.

3세대 개봉할 때와 똑같이 포장 되어있네요.

 

 

 

 

 

 

 

 

 

구성품도 동일하게 충전기와 케이블 입니다.

탄소 배출 최소화를 위해 충전기를 안준다던 애플의 정책이 있었는데, 아이패드는 비껴갔군요.

 

 

 

 

 

 

 

 

 

제가 선택한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입니다.

그동안 쓴 모든 아이패드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었네요.

차분한 색상이 참 마음에 듭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는김에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도 같이 구매 하였습니다.

색상이 흰색, 검정색, 보라색이 있었는데 깔끔한 검정색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케이스를 꺼내주었습니다.

스페이스그레이 색상과 매치가 잘되어 마음에 드는군요.

 

 

 

 

 

 

 

 

 

내부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그동안 쓰던 케이스는 애플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가 아니라 서드파티 제품이었는데 이렇게 부드럽진 않았습니다.

 

 

 

 

 

 

 

 

 

매직 키보드를 고민하지 않은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가 아이패드만 들고 다니지는 않고 꼭 맥북과 함께 들고 다니는데다, 유니버셜 컨트롤이 이제 가능하여 매직키보드보단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애플펜슬을 활용하기에는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가 훨씬 좋더군요.

 

 

 

 

 

 

 

 

 

비교

 

왼쪽이 5세대 오른쪽이 3세대 입니다.

전면은 완전 동일한 폼팩터라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느낀건 3세대 보다 5세대가 조금 더 밝고 선명한 화질이라는 것 입니다.

 

 

 

 

 

 

 

 

 

뒷면에서는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카메라의 수가 다르고 5세대는 라이다 센서가 있습니다.

 

 

 

 

 

 

 

 

 

3세대에서 쓰던 유심을 빼서 5세대로 옮겨주었습니다...만.

요즘엔 기기별로 IMEI 번호를 따로 관리를 해서 유심만 옮기면 셀룰러를 사용할 수 없더군요.

처음에는 왜 안되나 당황 했습니다.

 

 

 

 

 

 

 

 

 

결국 셀룰러는 따로 통신사 대리점을 방문해야 하여 일단 와이파이로만 활성화 및 셋팅을 진행 하였습니다.

기존에 쓰던 3세대는 충전이 되지 않아 수리를 맡겨야 하는데 고민이 되는군요.

 

 

 

 

 

 

 

 

총평

 

확실히 m1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는 정말 빠르고 쾌적합니다.

거기다 미니LED가 들어간 모델이라 밝기나 선명도가 3세대에 비해 꽤 차이가 느껴집니다.

3세대에 비해 몇가지 단점을 꼽자면,

발열이 생각보다 꽤 납니다.

3세대 생각하고 사용하였는데 발열이 꽤 있어서 살짝 걱정이 되긴 하였으나, 그렇다고 그렇게 심한 발열은 아닙니다.

약가 뜨뜻 미지근한 정도의 발열이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이 신제품 치고 약간 짧다고 느껴졌습니다.

3세대는 정말 하루종일 뭘 해도 집에 갈때까지 배터리가 남아있다면, 5세대는 약간 간당간당 한 느낌 입니다.

미세하게 조금 더 무거운거 말고는 정말 빠르고 쾌적하여 어떤 앱을 실행 하더라도 부담이 없네요.

이제 저도 m1에 입문 하였습니다.

 

 

참조

 

애플스토어 - iPad Pro 12.9 5세대

애플스토어 - 12.9형 iPad Pro(5세대)용 Smart Folio - 블랙

 

2021.05.31 - [APPLE/Third Party] - 제로스킨 2020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케이스

2019.07.10 - [APPLE/APPLE Device] - 12.9형 iPad Pro(3세대)용 Smart Keyboard Folio

2019.07.10 - [APPLE/APPLE Device] - 12.9형 iPad Pro Wi-Fi + Cellular 256GB - 스페이스 그레이

2019.07.10 - [APPLE/APPLE Device] - Apple Pencil(2세대)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아이패드 프로 10.5

2018.11.04 - [APPLE/APPLE Device] - [Apple] 뉴아이패드 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