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Guitar / / 2019. 4. 23. 21:47

엘릭서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 포스포 브론즈 나노웹 커스텀 라이트 3PACK

기타를 치다보면 소모품으로 돈이 상당히 많이 나가게 됩니다.
특히 기타줄이 어마어마하게 나가지요.
제가 처음 기타를 치기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까지 값이 비싸진 않았는데 점점 비싸지더니 지금에 이르러서는 엄청나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거기다 제 테일러 기타는 팩토리 셋팅이 엘릭서 기타줄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코팅이 되어서 수명이 매우 길긴 합니다만, 당장 너무 비싼건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엘릭서 회사 측도 그걸 알았는지 2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패키지를 발매 했습니다.
한국에서 2+1 행사 하는것처럼 발매가 되었는데 그동안 지갑을 얇게 만들었던 엘릭서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엘릭서 어쿠스틱 기타 스트링 포스포 브론즈 나노웹 커스텀 라이트 3PACK


패키지 모양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일반적인 엘릭서 패키지에 비해서 많이 뚱뚱한 모습이지요.










상자를 개봉해 보면 3셋트가 들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나눠져 있는곳은 한군데 뿐 입니다.










제가 구매한 게이지는 커스텀 라이트 게이지 입니다.
일반적인 두깨보다 0.01mm 더 얇은 모델로 좀더 섬세한 소리를 내기에 유리한 줄 입니다.











총평


집에 도착해서 바로 기타줄을 교환하려다가 하는김에 픽업 수리 하면서 셋팅을 받는게 좋을 것 같아 일단 두었습니다.
스스로 기타줄을 가는것도 좋지만 남이 해주는것 만큼 편한건 없거든요..
수리를 하게 되면 셋팅은 거의 기본적으로 봐주기에 수리하면서 교환하기로 생각하고 다시 넣어두었습니다.
그동안 나노웹, 폴리웹, 포스포 브론즈 등 엘릭서에서 출시한 기타줄을 대부분 사용해 봤지만, 제 기타의 소리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줄은 포스포 브론즈 커스텀 라이트 였습니다.
일반적인 나노웹이 아니기에 가격이 좀 더 비싼게 흠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예쁜 소리를 뽑아내주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를 하였지요.
지출을 할때는 마음이 슬프지만 소리를 듣고나면 마음의 안정이 되는 줄 입니다.
테일러 기타를 소유하고 있다면 이 기타줄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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