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X을 구매하고 나서 가장 고민이 된건
케이스 였습니다.
일반적인 실리콘 케이스와 유리케이스를 사용했지만
만족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로는 꽤 가격이 있지만 예쁘고 그립감이
좋다고 알려진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를 구매했지요.
아이폰 X 정품 가죽케이스
잠실에 있는 윌리스 매장에서 픽업해 왔습니다.
마침 작은 쇼핑백이 다 떨어졌다고 큰 쇼핑백에 담아줬네요.
제가 구매한 가죽 케이스는 미드나잇 블루 색상입니다.
다른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보다는 흰색에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 제 폰의 분위기에 맞게 구매를 했지요.
한가지 레어한 점은 자연적으로 있는 무늬가 있다는 겁니다.
하자라고 하긴 애매한 균일한 무늬가 있어서 다른 케이스와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이 사진에서 무늬가 더 잘 보이네요.
다이어리와 폰이 깔맞춤이 되서 매우 깔끔합니다.
거기다 그립감이 너무나 좋아서 계속 쥐고 있고 싶을
정도 입니다.
지금은 굉장히 태닝이 많이 되어서 어두운 색상이 되었습니다.
거의 검정색이 도는 진한 청색정도의 느낌입니다.
역시 가죽의 장점은 쓰면 쓸수록 본인의 취향대로 되가는 것 입니다.
쥐는 느낌도 좋고 보호도 잘 되는 정품 가죽 케이스.
가격만 좀 더 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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