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로 잘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한가지 불만이었던 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은 화면에 약간 불만이 있었고, 언제 고장날지 모르는 홈버튼이 두려웠지요.
그래서 3세대 12.9인치를 구매하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12.9형 iPad Pro Wi-Fi + Cellular 256GB - 스페이스 그레이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와 함께 구매를 했더니 중국에서 같이 날아왔습니다.
그래서 배송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렸네요.
요즘 박스 개봉은 칼이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쭈욱 뜯어주면 간편하게 개봉 할 수 있게 되죠.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아이패드 프로가 밀려 올라오는 구조 입니다.
맥북 구매했을 떄도 참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에도 개봉하는 맛이 있네요.
항상 10인치 미만으로만 사용하다가 12.9 인치를 처음 구매해 보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iPad OS가 너무나 매력적이라 구매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요.
요즘 애플 제품을 개봉하는데에 칼이 필요 없습니다.
이렇게 생긴 손잡이를 잡고 개봉해 주면 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생겼지요.
고급스러운 반투명 비닐에 포장 되어 있는 아이패드가 박스에 가득 차 있습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합니다.
충전기, 케이블, 설명서, 아이패드프로 본체입니다.
비닐을 벗겨낸 아이패드의 전면입니다.
전작에 비해 바뀐 가장큰 부분은 홈버튼이 없어지고 아이폰X 시리즈 처럼 페이스 아이디가 추가된 점 입니다.
뒷면이 예전 아이폰 5 시리즈와 비슷해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접 들어보니 가볍기도 하고 너무 커서 파손에 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리뷰어들이 지적하듯이 휘어질 수 있는게 가장 큰 단점인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전원을 켰더니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애플 로고가 보이네요.
천천히 마이그레이션을 해줬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와 프로 3세대 12.9의 비교샷입니다.
10.5는 현재 iPad OS 13 퍼블릭 베타2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빨리 iPad OS 13이 정식 출시가 되어서 설치를 하고 싶네요.
총평
전 세대인 아이패드 프로 10.5에 비교해서 크기가 크고 무게도 좀 더 무겁지만 생각보다 많이 무겁진 않았습니다.
물론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에 애플펜슬까지 하면 꽤 무게가 나가게 되지만 그래도 왠만한 작업은 노트북을 대체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페이스 아이디에 익숙한 제게는 홈버튼이 있는 아이패드보다 이번 3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훨씬 편하네요.
거기다 전작보다 더 예뻐진 디자인은 훨씬 마음에 들었지요.
글쓰는 작업이나 새로운 업무에 아이패드 프로로 적용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참조
2018/11/04 - [APPLE/APPLE Device] - [Apple] 뉴아이패드 3세대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아이패드 에어 2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아이패드 프로 10.5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애플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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