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APPLE Device / / 2018. 11. 11. 23:26

[Apple] 애플워치 3 GPS

올해 초 폰을 잘 꺼내서 볼 수 없었던 저는
애플워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고 활동량 체크나
알림을 놓치지 않는 기능은 매우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사고싶어서 샀습니다….






애플워치 3 GPS





수원역에 있는 롯데몰 롯데백화점 안에 있는 윌리스에서
구매해 왔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애플 스페셜 이벤트로 애플워치 4가 발매 될 줄
알았다면 구매하지 않았겠지만, 이미 산거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애플워치 3 GPS 모델로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그레이 색상이었습니다.
어차피 줄질을 할꺼라 블랙은 사겠지 했지만, 아무래도 밴드를
검정색으로 살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개봉은 칼로 비닐을 벗겨줘야 합니다.
아이폰X 는 포장을 뜯기 쉽게 했는데 애플워치는 왜 안했는지 의아합니다.











박스를 열면 항상 보이는 그분이 있습니다.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에 있는 애플로부터 디자인 되었다.











설명서가 들어 있는 박스를 꺼내면 애플워치가 나옵니다.
박스 패키징 방식은 일반적인 시계 같진 않고
밴드가 끼워져 있고 말려있지 않으면서 쭉 펴져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박스가 그렇게 길었습니다.











애플워치를 꺼내면 아래에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게 충전케이블인데 스포츠 밴드를 충전할 떄는 아무 상관 없지만
다른 루프 밴드 류를 착용한 애플워치를 충전할 때는 걸리적 거리는게
영 신경 쓰였습니다.











꺼내본 애플워치의 모습입니다.
회색이 예쁜 회색이 아니라 묘한 회색입니다…
그래서 상자 개봉 후에 아… 검정색 할 껄 하고 엄청 후회를 했지요.











전원을 켜면 애플 로고가 들어옵니다.











활성화 까지 완료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각 앱을 여기서 선택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 되자마자 설정 하였던 워치페이스는
크로노그래프의 페이스를 선택했습니다.
왠지 아날로그 감성이 좋았습니다.







총평


확실히 애플워치가 있음으로 삶의 질이 올라가는건 확실합니다.
고가의 오토매틱 시계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을 합니다.
거기다 아이폰과 호환성이 매우 좋아서 쓰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뭔가 시계에게 명령을 받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생각보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어울리는 밴드가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이 없으면 활성화 조차 못하니 아이폰 없는 사람은
워치만 구매하면 활성화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또한 페이스가 다양하지만 크게 많이 사용하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림을 놓치지 않게 되는 기능과 움직임을 장려하는
애플워치는 있으면 좋은 물건입니다. 
저는 다음에 구매를 하게 된다면 에르메스 에디션을 노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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