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GAME / / 2019. 2. 25. 05:21

닌텐도 스위치 강화유리 & 파우치 & 곰발바닥

얼마전 저는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 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생으로 쓰는걸 좋아한다지만 액정에 상처가 많이 난다는 이슈들이 눈에 띄어 구매를 결정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액정보호 강화유리를 사려고 보니 옵션에 파우치와 조이스틱을 덮는 곰발바닥 덮개도 같이 팔더군요.
택배비 절약겸, 어차피 살거 하면서 같이 샀습니다.









언박싱


기다리고 기다리던 택배가 왔습니다.
로젠택배에 안좋은 기억이 있었는데 아침에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크고 두툼한 칼로 쓱쓱 언박싱을 해줍니다.











좌측부터 곰발바닥, 블루라이트 차단 강화유리, 파우치 입니다.











파우치


파우치는 그분(?)이 들고 다닐 것을 예상해서 빨간색상으로 구매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들고 다니기보단 그분이 들고 다니는 날이 더 많겠죠?











내부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닌텐도 스위치를 고정 할 수 있게 밴딩 처리가 되어있고 위쪽에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모양이 약간 뒤틀린 느낌이 있었습니다만 손으로 잘 모양을 잡아주니 뒤틀림이 없어지긴 했습니다.
재고 관리 때 약간의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상단에는 게임 팩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0개의 게임이 수납 가능하며 스위치 본체에 까지 합친다면 총 11개의 게임을 가지고 다니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은 게임이 2개 밖에 없기에 하나는 본체에 하나는 여기에 수납 하게 되었습니다.











그 위쪽 그물망에 조이콘 스트랩을 넣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밴딩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서 스트랩이 고정이 안된다는 점 입니다.
조이콘과 충돌이 있을 것 같은데 이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스위치는 아래와 같이 수납이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스위치 고정을 고무줄 밴딩으로 하는데 이게 상당히 불편 합니다.
양쪽에 같이 넣을 순 없고 한쪽씩 넣어야 하는데, 한쪽을 수납한 뒤에 반대쪽을 넣으려고 하면 고무줄이 불안할 정도로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아무래도 이부분은 벨크로나 다른 재질로 만들었으면 더 믿음이 갔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강화유리


액정 보호를 위해 필수로 구입해야 한다는 그 필름 혹은 강화유리 입니다.
저는 강화유리가 더 마음에 들어서 강화 유리로만 찾아보았는데 마침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 구매를 하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위한 블루라이트 차단 강화유리 입니다.













붙이기 위해서 본체와 강화유리 내용물을 준비 합니다.











먼저 알콜 솜으로 액정을 깔끔하게 닦아줍니다.
(알콜솜에 알콜이 거의 없이 마른 솜인건 안비밀…)
그다음에 마른 솜으로 닦아주면 되는데… 거의 의미가 없었습니다.
소지하고 있는 극세사천으로 깔끔하게 닦아준 다음 바로 강화유리를 붙였습니다.











하단의 스피커와 조도센서를 잘 피해서 부착해주면 끝 입니다.
주의할 점은 접착제가 붙어있는 면에 손가락을 대지 않고, 숨을 쉬지 않고, 습도가 어느정도 있어서 먼지가 날아다니지 않는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그게 아니면 붙인 뒤에 유리 이곳 저곳에서 먼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곰발바닥


그냥 옆에 귀여워 보이던 곰발바닥도 같이 구매 했습니다.
조이콘 색상에 맞춰서 구매를 하였고 처음엔 붙이는 용도 인줄 알고 주문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조이콘 조이스틱에 끼우는 고무 제품이었습니다.
김백작님께서 위에 곰발 부분이 잘 떨어지니 주의하라고 해 주셨네요.










조이콘에 장착한 모습 입니다.
원래 있던 조이콘 모습보다 좀 더 귀엽고 그분 취향에 맞게 변했네요.
포인트가 되는 악세사리 입니다.












총평


강화유리는 스위치 거치대에 약간의 하자가 있다고 하기에 흠집을 방지 하기 위해 구매 했습니다.
폭풍 검색을 통해 블루라이트 차단 강화유리를 구매하려는데 그분의 취향을 저격할 아이템이 두가지가 보이더군요.
곰발바닥은 완벽하게 취향을 저격 했습니다.
파우치는 그녀의 거친 손길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구매했죠.
투명 케이스까지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역시나 게임중에 흥분하여 조이콘을 던지는 그분..ㅋ
마음 편안하게 고장나면 조이콘을 새로 구매하는 걸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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