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GAME / / 2019. 2. 22. 16:47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하게 한 가장 큰 이유 입니다.
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구매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혼자만 즐길수가 없기에 여자친구 꼬심용 마리오 파티도 같이 구매 했습니다.

처음으로 국제전자센터의 한우리로 찾아갔습니다.
같이 동행한 김백작님의 도움을 받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마리오 파티를 구매 했습니다.
김백작님의 어마어마한 지도(?)로 무사히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오 파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기로 하고 먼저 젤다의 전설 언박싱을 해야겠네요.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패키지는 일반 콘솔게임과 비슷합니다.
엄청 두근두근 하면서 개봉을 하였습니다.










언제나 등장하던 그 칼로 비니루(?)를 뜯어줬습니다.










어…기대 하던것과는 매우 다른 조그마한 SD카드 같은 녀석이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젤다의 전설이 들어 있는데… 뭔가 속은 기분입니다.
겉 포장은 엄청 큰편인데 팩(?)은 왜이리 작은지 모르겠습니다…










뭐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니 잽싸게 스위치에 삽입하고 플레이를 해 봤습니다.










화면에 젤다의 전설이 나오고...










무사히 구동이 되는 걸 확인 했습니다.
포터블 모드로 할 때는 화질 자체가 그렇게 나쁜걸 잘 모르겠더군요.










총평


조금만 플레이 해봐야지 하다보니 벌써 새벽 3시가 넘었네요.
무슨 타임머신인줄 알았습니다.
퍼즐을 푸는 재미가 있는데 조작이 익숙하지 않다보니 엄청나게 많이 죽었습니다.
100년간 잠들어 있던 링크를 잘 성장 시켜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해보려 합니다.

TV모드로 사용하면 단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프레임 드랍이 눈에 띄는데 설정에서 1080p로 고정하면 못봐줄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최신 게임들에 비해 그래픽이 허접한건 사실이네요.
스위치 자체의 발열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포터블 모드에선 느끼지 못했던 열이 TV모드에선 상당히 많니 나네요.

그래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갓띵작 입니다.
두번하세요.
세번하세요.
닌텐도 스위치 포스팅에서 열거한 모든 단점을 모조리 감수하고라도 할만한 게임 입니다.

P.S. - 국전은 꼭 만렙전사들(김백작님 등)과 함께 가세요. 한우리를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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