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GAME / / 2019. 2. 22. 02:41

닌텐도 스위치


상당히 많은 고민속에 닌텐도 스위치 구매를 결정 했습니다.
무엇보다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 사이에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출시한지 오래 되어 게임층이 두터우며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이 많이 포진 되어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더 비싸고 1인 플레이 게임이 많기에 구매를 선뜻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혼자만 할 예정이었으면 플레이스테이션을 샀겠지만 같이 해야 할 여자친구 분이 계셔서 닌텐도 쪽으로 마음을 정했었습니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도 매력적인 게임이 많지만 진입장벽이 낮은건 아무래도 닌텐도 쪽이었습니다.
DS 같은 것도 생각을 했지만 같이 즐기는데 의의를 두기 위해 닌텐도 스위치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작성일에 구매해서 가져온 닌텐도 스위치 입니다.
제 취향에는 그레이 색상이었지만, 그분의 취향을 고려해서 알록달록한 네온 색상을 구매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논현 일렉트로마트 였습니다.
무엇을 구매하든 영수증이 있으면 30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드디어 언박싱 입니다.
닌텐도는 고가의 기기도 봉인라벨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품 구매를 해도 이게 중고로 한번 판매 되었던걸 판매 하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약간 찝찝함은 감수를 해야 할 부분 입니다.
박스를 열면 왼쪽에 조이콘, 오른쪽에 본체가 있습니다.
생긴게 약간 옛날 PMP같은 느낌이고, 조이콘은 닌텐도 위 컨트롤러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본체와 조이콘이 있는 박스를 들어내면 거치대와 어댑터, HDMI 케이블, 조이콘 그립이 들어 있습니다.












따로 설명서는 없고 박스를 열면 보이는 부분에 시작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뭔가 잘 모르겠다면 오른쪽에 있는 서포트 사이트 부분의 QR코드를 이용해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좌측 위부터 어댑터, 조이콘, 조이콘 스트랩, HDMI케이블
좌측 아래에 스위치 본체, 조이콘 그립, 오른쪽에 있는게 거치대 입니다.











본체에 조이콘을 장착하고 전원을 켜면!











닌텐도 스위치 로고가 나타나네요.
이렇게 언박싱을 마쳤습니다.











총평


한 일주일 정도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고민은 구매를 늦출 뿐이라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지요.
일단 지르고 보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지갑이 얇아진게 흠이지만요.

단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생각모다 무게가 나가서 누워서 하다가는 얼굴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제공되는 케이블이 조금 짧은 편이라 셋팅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거치대에 액정을 보호 할만한 완충 장치가 없어서 액정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조이콘 연결부가 약해서 살살 하지 않으면 부서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단점을 전부 수용하고도 남을 재밌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그놈의 젤다의 전설 야생을 숨결을 즐겁게 즐겨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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