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버닝스 루시아 다크그레이 20인치 기내용 캐리어

작년 가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가의 노트북이나 패드등이 있다보니 짐을 붙이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거기다 4박5일의 짧은 일정을 생각하면 기내용 캐리어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캐리어 답게 박스가 매우 컸습니다.

포장은 그냥 박스안에 비닐봉지에 담겨있네요.

캐리어의 손잡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무게가 크게 무겁지도 않고 바퀴가 4개 달려 있어서 편리합니다.

캐리어가 신뢰감이 가는건 잠금 장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캐리어는 잠금장치가 없어서 왠지 불안했거든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쪽에 옷을 수납하고 고정 할 수 있고, 반대편에 지퍼 안쪽에

사적인 물건을 수납 할 수 있습니다.

긴 손잡이는 캐리어 뒤쪽에 있습니다.

스위치를 누르고 쭈욱 당기면 됩니다.

제 기준 (181cm) 높이가 매우 편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바퀴에 홀딩 기능이 없어서

내리막 길에서 내버려 두면 한도 끝도 없이 굴러가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돈 주고 처음으로 구매해 본 캐리어 입니다.

튼튼한데다 저렴한 가격은 굉장히 매력적 입니다.

하단에 바퀴가 네개 달려 있어서 끌고 다니기도 편하고

잠금장치가 있어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거기다 기내로 가지고 탈 수 있는게 가장 좋은 장점이죠.

물론 더 오랜 기간 여행이 이어진다면 더 많은 짐을 챙겨야 하고

더 큰 캐리어가 필요하겠지만, 4박5일 정도 되는 일정에는

20인치로도 충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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