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방어 먹는 날

작년에 하던 일의 업무 특성상 시간을 도저히 뺄수가 없어서

친구들과 함께 방어를 먹으러 갈 수가 없었습니다.

올해는 시간이 되어서 친구들과 만남을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갔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

저와 친구들이 선택한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목포항이라는 곳이었는데 저렴하고 싱싱한 방어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 싱싱한 방어에서 바로 살을 도려냈습니다.

이부분이 바로 저와 친구들이 먹을 부위입니다.

3명이서 먹을거라 하였더니 푸짐하게 잘라 주셨습니다.

(사장님 많이 주셔서 고맙습니다!)

숙련된 사장님의 솜씨로 먹기 좋게 잘라 주십니다.

이렇게 말이죠.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을 정도네요!

방어

그렇게 방어회를 뜨고 서비스로 주신 연어 뱃살까지 해서

5층 진주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매장이 깔끔하고 목포항 사장님이 추천하신 곳이라 그런지

매운탕이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먼저 방어를 간장과 와사비에 찍어서 한입...

연어 뱃살을 간장에 찍어서 한입...

총평

노량진 수산시장이 과거에는 과열된 호객행위와 바가지로 많은 비난을 받은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그중에 양심적인 상인 분들이 있어서 유지가 되었는데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과열된 호객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뭔가 처음 겪는 일이라 의아 하면서도 쇼핑(?)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거기다 호객 행위가 줄어들면서 강매하는 분위기도 없어져 일거양득의 기분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질좋은 생선을 맛보고 싶다면 노량진 수산시장에 목포항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사장님 많이 주십니다!!)

위치

참조.

1. 노량진 수산시장 홈페이지
2. 나무위키 -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