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맛집 / / 2018. 11. 1. 02:52

[청년 떡집] 티라미슈 크림떡

인스타그램을 뒤적뒤적하던 어느날
눈에 띄던 하나의 피드가 있었습니다.
바로 청년 떡집 광고 피드였습니다.
클릭 해서 보았더니 어머 이건 먹어야 해.
바로 주문하여 먹어보았습니다.







티라미슈 크림떡



떡은 스티로폼 박스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주문했을 당시 여름이라 상할까봐 걱정 되었지만,
포장을 단단하게 해서 보내주어 안심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테이프로 감긴 옆을 잘 절개한 후 뚜껑을
열어주면,











아이스팩으로 단단하게 얼려서 온 떡입니다.
얼른 먹고 싶었으니 바로 꺼내봤습니다.











제가 주문한 떡은 티라미슈 크림떡 입니다.
40g 짜리가 15개 들어있습니다.











냉장이나 상온 보관하면 떡이 굳거나
변질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냉동 보관을 해주어야
합니다.











떡을 열어봤더니 무려 비주얼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바로 먹고 싶었지만 딱딱하게
얼어 있는 상태라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먹어야 했습니다.











드디어 한입 깨물어본 떡.
그동안 먹어봤던 떡들과는 확연히 다른
맛이었습니다.
그동안 먹어본 떡은 전통 떡들이라 그런지
맛있긴 하지만 언젠가 먹어본 그맛 이었다면
이 티라미슈 크림떡은 새로운 입맛을 알게
해준 맛있는 떡 이었습니다.













간식거리 중에서 그동안 이렇게 전통적이면서
현대의 젊은 입맛에 맞춘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쉽게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간식 거리에 투자하기엔 약간 가격이 있어서
매일매일 사먹기엔 부담이 됩니다.
선물용으로 어울리는 가격입니다만, 선물용
포장이 되어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물하기에도
애매한 포지션 이구요.

하지만 무엇보다 맛에 있어서 만큼은 감수하고
주문해서 먹어볼 만 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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