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카페 / / 2022. 3. 7. 17:53

면포도궁(a.k.a 팔당도나스)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로 업로드가 없었네요.

예전에 여자친구와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체크리스트로 적어둔 곳이 팔당댐 근처에 있는 도나스 였습니다.

이름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면포도궁 이었네요.

그래서 한번 방문을 해봤습니다.

 

 

 

 

 

 

 

 

 

면포도궁(a.k.a 팔당도나스)

일단 도착을 하였습니다.

주차공간이 있긴한데 제가 도착 했을 때 마지막 자리를 차지했네요.

건물은 매우 옛날에 지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입구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도착했을 때 마침 빵이 나오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대기가 좀 있었습니다.

 

 

 

 

 

 

 

 

 

일단 팥도나스와 찹쌀도나스를 주문해서 뒤로 돌아가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정말 오래전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셔터마다 원래는 다른 매장 이었는데 면포도궁이 모두 인수하고 건물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확실하진 않습니다.)

매주 월요일휴무니 방문하시려면 꼭 확인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찹쌀도나스의 모습입니다.

어릴때 먹었던 찹쌀도나스의 그 맛이 나더군요!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

 

 

 

 

 

 

 

 

 

팥도나스의 모습입니다.

살짝 겉이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촉촉한게 매우 좋았습니다.

 

 

 

 

 

 

 

 

 

베어물면 팥과 호두가 안에 들어있어 약간 호두과자 느낌도 납니다.

도나스와 호두과자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총평

옛날에 먹던 도나스의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입니다.

도나스 뿐만 아니라 다른 빵들도 있고 시간에 맞춰서 가면 바로 나온 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꽤 널널한 편입니다만 차가 많아서 주차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맛은 옛 추억의 그 맛 입니다.

팔당에 가는김에 방문하는건 추천드립니다만 여기만 가기 위해 가는건 조금 추천 드리긴 어렵네요.

(최근에 맛있는 빵집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 여기가 별로라는 뜻은 아닙니다.)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위치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