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블루보틀 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왜 긴 줄을 서서 먹는지가 궁금했고,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거든요.
오늘 블루보틀에 방문해 볼 기회가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블루보틀
블루보틀의 로고는 하늘색의 깔끔한 병 모양 입니다.
제가 방문한 지점은 블루보틀 한남점 입니다.
다만 주차장이 상가 주차장을 따로 찾아서 들어가야 합니다.
발렛 주차가 되어 편리하긴 합니다.
주차비용은 2시간에 5천원, 이후에 10분당 1500원이 추가 됩니다.
매장안의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블루보틀 느낌입니다.
이용객들이 상당히 많아서 웨이팅이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네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출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루보틀 굿즈를 구매 했습니다.
버튼 2개에 9천원에 판매 하더군요.
다른 모델도 있었으나 이게 가장 블루보틀 답다고 생각하여 이 모델을 구매 헀습니다.
어디다 달아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생각보다 금방 나왔습니다.
메뉴는 뉴올리언스 였습니다.
들어갈 때 안내해주는 직원에게 어떤 메뉴가 맛있는지 물어봤더니 콜드브루를 기반으로 유기농 우유와 사탕수수로 만든 라떼라고 합니다.
한입 먹어보니 달달한데 깔끔한게 참 정갈하군요.
항상 스타벅스의 콜드브루만 즐겨마시다 이렇게 먹어보니 또 맛있습니다.
총평
지금의 블루보틀을 있게 해준 커피라는 명성에 맞게 상당히 밸런스 좋은 커피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라뗴를 즐기지 않지만 이건 맛있게 잘 마셨네요.
콜드브루를 기반으로 한게 정말 제게 좋은 맛으로 다가왔습니다.
옆에 같이 가신 김백작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셨는데 폴바셋 같은 느낌이 강하다고 하셨네요.
가까이 있으면 생각날 때 마다 한번씩 가겠으나 서울에 굉장히 붐비는 곳에 주차가 어려운 곳에만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네요.
매장이 좀 더 많이 생겨서 가까운 곳에 생기길 바래 봅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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