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 2021. 10. 15. 15:35

기차왕국박물관 - 미니어처 기차의 천국!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최근 조금 바쁜일이 있어서 글이 많이 늦어졌네요!

얼마전 여자친구와 함께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기차 미니어처가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기차왕국박물관

 

기차왕국 박물관이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조금 숲속에 온 기분이네요.

다만 들어가는길에 안내판이 있지 않아 살짝 헤맸습니다.

 

 

 

 

 

 

 

 

 

입구에는 크게 기차왕국 박물관이라고 간판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안내판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입구에 굉장히 커다란 기차로 끄는 포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유리관 안에 있어서 좀 예쁘게 찍기는 어려웠습니다.

직접 보면 그 크기가 박력있게 다가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입구와 결제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입장료 및 음료를 주문하거나 하면 되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입장료 결제만 여기서 하고 음료의 경우 따로 셀프로 구입 해야 합니다.

 

 

 

 

 

 

 

 

 

코로나 덕분에 커피나 에이드 등을 셀프로 하는 기기가 생겼습니다.

기계로 하다보니 맛이 그렇게 좋진 못하였고 그냥 딱 그 기계에 맞는 맛이었습니다.

 

 

 

 

 

 

 

 

 

셀프 카페 기기 옆에는 기차들이 전시 되어 있는데, 판매용입니다.

만약 원하시면 구매를 하실 수 있고 각 모델 마다 가격이 상이 하기에 카운터에 문의 해 보시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카운터 오른쪽으로 박물관에 입장하는 문이 있습니다.

옛날 대감마님집 출입구 같이 생겼습니다.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은 1인당 5천원.

24개월 이상~ 초등학생까지는 4천원.

24개월 미만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화장실이 밖에 있기에 만약 나오셨다 재입장을 하신다면 카운터에 말씀 하시면 문을 열어 주십니다.

 

 

 

 

 

 

 

 

 

기차왕국박물관의 최고의 인기 아이템은 바로 우주왕복선의 발사 입니다.

30분 마다 한번씩 발사를 하는데 꽤 리얼하게 구현해 두었습니다.

자리를 잘못잡으면 아이들이 30분마다 옆에 와서 구경하고 시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박물관 내부에는 디오라마로 기찻길 뿐만 아니라 공사현장도 표현 되어있습니다.

기차의 용도는 처음엔 석탄 등을 운반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되었었습니다.

 

 

 

 

 

 

 

 

 

뜬금없이 대한항공 비행기가 공중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랜딩기어의 위치가 옆으로 돌아가서 불편했네요.

 

 

 

 

 

 

 

 

 

놀이동산 느낌의 관람차도 있습니다.

 

 

 

 

 

 

 

 

 

왼쪽은 서울N타워, 오른쪽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조명까지 깔끔하게 구현되어있습니다.

 

 

 

 

 

 

 

 

 

등대도 있었습니다.

갈매기가 참 귀엽네요!

 

 

 

 

 

 

 

 

 

기찻길읠 따라 마을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나무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네요.

 

 

 

 

 

 

 

 

 

여기는 동전을 넣으면 기차를 움직일 수 있는 약간 체험존 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체험을 해볼수는 없었습니다...

 

 

 

 

 

 

 

 

 

박물관 내에서 두번째로 시선을 끄는 모델은 금색으로 빛나는 거대한 기차였습니다.

바닥에 거울도 설치 되어 있어서 구동 계통을 볼수 있고 얼마나 정교한지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멋진 증기기관차도 있고..

 

 

 

 

 

 

 

 

 

검정 빨강의 정열적인 기차도 있습니다.

 

 

 

 

 

 

 

 

 

박물관의 외곽을 따라 기찻길이 천장쪽을 따라 쭉 있는데 가로등까지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음료를 뽑아서 카운터에 드리면 기차가 배달을 해줍니다.

조금 불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으로 가져다 줍니다.

각 테이블 마다 마을 이름이 있는데 기차가 쭉 와서 멈추면 마을 입구가 열리고 음료를 꺼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음료를 배달하는 기차가 계속 앞으로 달려가는게 아니라 배달이 마무리 되면 뒤로 돌아갔네요.

 

 

 

 

 

 

 

 

 

옛날 역이 표현 되어 있습니다.

 

 

 

 

 

 

 

 

에펠탑도 굉장히 디테일 하게 표현 되어있습니다.

조명까지 완벽하군요.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도 조립이 되어 있었습니다.

거북선과 한옥입니다.

 

 

 

 

 

 

 

 

 

등대와 컨테이너도 있습니다.

옛날엔 항구로 들어온 컨테이너 박스를 기차로 옮겼는데 잘 표현이 되어 있네요.

 

 

 

 

 

 

 

 

 

브랜드도 잘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검정색의 시크한 기차도 멋졌습니다.

 

 

 

 

 

 

 

 

 

증기기관차만 있는게 아니라 현대의 기차도 잘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약간 라스트 오브 어스 같은 느낌의 폐허도 표현되어 있습니다.

약간 세기말 감성이네요.

 

 

 

 

 

 

 

 

 

케이블 카도 있었는데 고장인지 축 쳐져 있었습니다.

고쳐주고 싶었으나 손대면 더 망가질거 같아서 그만 두었습니다.

 

 

 

 

 

 

 

 

 

전기로 가는 전철도 있었습니다.

최근의 모델은 아니고 조금 오래된 모델이네요.

 

 

 

 

 

 

 

 

 

소방차가 살포시 숨어있길래 찍어봤습니다.

최신 소방차가 아니라 아주 옛날 소방차네요.

 

 

 

 

 

 

 

 

 

기차역에 사람들과 조명까지 매우 디테일한 표현이 정말 좋았습니다.

 

 

 

 

 

 

 

 

 

총평

 

기차 모형이라니 남자로서 안가볼 수 없었습니다.

확실히 볼것도 많고 눈이 즐거웠습니다.

다만 박물관 특성상 아이들이 많고 기차가 지나다니는 소리가 꽤 커서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작성일 기준 주중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주말에만 영업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데이트를 하신다면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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