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 2019. 3. 25. 05:37

춘천 산토리니


연애의 기간이 길다보면 데이트 할 때 어디를 갈지 무엇을 먹을지가 가장 큰 고민 거리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방문한 곳은 춘천에 유명한 카페 & 레스토랑인 산토리니에 방문을 하였네요.
이 포스팅의 카테고리를 어디에 넣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맛있는것을 먹으러 간게 아니라 산토리니 느낌의 조형물 구경을 간 느낌 이기 때문에 여행 카테고리에 넣었네요.









산토리니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섬 중 하나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을 따서 카페의 이름을 산토리니로 지은것 같습니다.











산토리니가 유명하게 된 이유는 소원의 정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산토리니 풍의 건물이 있는걸로 알고 있네요.
들어가기 위해선 1인 1잔을 주문해야 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산토리니 메뉴판 입니다.
들어가면서도 줄을 서야 할정도 였는데 다행이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앞면에는 커피, 라떼, 커피가 아닌 음료 등이 있습니다.










메뉴판의 뒷면입니다.
뒷면에는 차, 아이스크림, 맥주등이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주문한 건 산토리니 에이드 입니다.
다른건 다른 매장에 가도 마실 수 있지만 이건 여기서만 맛볼 수 있다는 생각에 주문을 하였지요.
열대과일 몇개를 짜서 만든 에이드라고 합니다.
맛은 그냥 단맛..?











특이한점은 아래와 위의 색상이 다르다는점 입니다.
아래는 파란색, 중간은 초록색, 위에는 노란색으로 나눠져 있었죠.
빨대를 꼽자마자 색이 섞여서 조금 아쉽습니다.











색이 섞이기 전에 좀더 자세히 찍어본 사진 입니다.











산토리니 카페가 유명한 이유 입니다.
소망의 정원이라고 하는데 저 조형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지요.











맨 위에 종이 1개, 그 아래에 종이 2개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 했지만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아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었네요.











사람들이 없는 타이밍이 오자마자 가서 찍었습니다.
확실히 예쁘네요.
날씨가 더 따뜻할 때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총평


연애 기간이 길어지면 무엇을 할까 무엇을 먹을까가 참 행복한 고민이기도 합니다만, 어려운 문제이기도 합니다.
춘천에 있는 산토리니 카페는 오직 이 희망의 정원을 보기 위하여 가는 곳 입니다!
음료는 그저 입장료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날씨 좋은 날, 여유 있을 때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어디가 문제가 되겠습니까?
행복한 연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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