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구독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를 사용하면서 친구의 아이디를 빌려 넷플릭스를 경험해봤는데 이게 신세계더군요.

그래서 저도 넷플릭스를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는 첫 가입 후 한달간은 무료로 제공 됩니다.

한달 이용해 보고 마음에 안들면 끊을 수 있는 서비스지요.

언제나 구독 해제가 가능 합니다.

구독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마다 결제를 할수도 있고 월마다 결제를 할수 있으니 선택해서 구독을 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가입절차를 마치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취향의 영상을 몇개 선택해 두면 그것과 비슷한 성향의 영상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어서 참 편하더군요.

그동안 넷플릭스를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해본건 처음 입니다.

처음 경험해본 넷플릭스는 언제 어디서나 보고싶은걸 합법적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거기다 네트워크 환경만 좋다면 고화질로 볼 수 있고 대부분의 영상에 자막이 있어서 언어의 장벽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점이 좋았네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38WK95C로 화면을 보다보면 계속 넷플릭스만 보고 있게 됩니다.

빠져들어가더군요.

프리미엄 요금제 답게 4개의 기기로 동시접속이 가능하기에 다른 사람 3명과 함께 결제하면 훨씬 저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일단 UHD는 프리미엄 구독을 해야만 볼 수 있습니다.

고화질은 돈을 더 내고 이용하라는 상술입니다만… 요즘같은 시대에 UHD가 아니면 픽셀 뭉개져서 보기 힘들지요.

이러나 저러나 해도 높은 요금제가 거의 필수 입니다.

(하지만 가격자체가 경쟁력이 있다보니 크게 부담이 되진 않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안좋은 곳에서 스트리밍으로 이용을 하게 되면 낮은 화질로 재생이 됩니다.

환경이 별로 좋지 않다면 접속이 끊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환경이 좋은 곳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보는 방법도 있지만 상당히 귀찮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애플이나 디즈니가 따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여기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일단 무료 1개월 사용해 본 뒤 결정하겠지만 상당히 합리적이고 좋은 플랫폼인건 확실합니다.

아직 넷플릭스를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1개월 무료 기간이 있으니 사용해 본 뒤 결정하는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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