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태그 + 파인우븐 키링. 이제 한국에서 나의 찾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나의 찾기 열사님께서 나의 찾기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주신 덕분에 에어태그가 이제 한국에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에어태그는 그냥 액세서리 외에 기능이 없었는데 이제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나의 찾기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에어태그 + 파인우븐 키링

 

사실 2세대가 나오면 살까 했는데 용도가 어차피 차키에 달아두고 쓸 거라 그냥 바로 살 수 있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4개를 구매하면 더 싸지만 사실 에어태그를 더 사도 어디 쓸 곳이 없고 키링까지 같이 사려면 너무 많은 지출이 예상되어 1개짜리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배송 중에 약간의 포장 실수 혹은 흔들림이 심하였는지 봉인씰이 약간 구겨졌습니다.

이런 거 보면 예전의 비닐포장이 뭔가 개봉하는 느낌은 훨씬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환경보호를 위해 충전기도 빼는 애플이라 이 정도는 애교로 봐줘야겠지요...

 

 

 

 

 

 

 

 

 

둘 다 개봉을 해줬습니다.

포장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키링은 사실 가죽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이미 옛날 옛적에 다 품절이 되어버리고 파인우븐만 있더군요.

아이폰 케이스를 파인우븐 케이스를 사용 중인데 촉감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선택하였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본 에어태그와 키링의 모습입니다.

포장에 뭔가 진심인 애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조금 싸게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에어태그와 키링을 바로 조합해 주었습니다.

나의 찾기가 한국에서 서비스되지 않았다면 절대 구매하지 않았을 제품인데 이걸 제 돈을 주고 구매를 하게 되다니..

다시 한번 나의 찾기 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총평

 

에어태그를 활성화시키고 차키에 달아주었습니다.

얼마 전 차를 바꾸고 나서 차키를 어디다 뒀지 한참 찾았던 경험이 있어서 나의 찾기 기능이 활성화도 되었겠다 에어태그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찾을 수 있는 태그 제품들을 비교해 봤지만 UWB로 자연스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은 에어태그 밖에 없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꽤 유려하고 괜찮은데 단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겨우 위치 공유해 주는 기기 주제에 너무 비싸고, 키링은 더 비쌉니다.

가격을 조금 낮췄으면 하는 바람이 있지만 절대 그럴 리 없는 애플은 애증의 관계군요.

거기다 에어태그는 바람만 스쳐도 스크래치가 나니 조심한다고 새 거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니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손가락에 스치기만 했는데 벌써 플라스틱 부분에 스크래치가 나서 그냥 편하게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나의 찾기가 서비스되고 나서부터 애플 제품을 되찾았다는 후기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에어팟 후기가 많은데 나의 찾기 서비스의 권리를 찾아주신 나의 찾기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차키 분실을 잘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조

 

애플스토어 - 에어태그

애플스토어 - 에어태그 파인우븐 키링 블랙

 

쿠팡 - Apple 에어태그

쿠팡 - Apple 정품 에어태그 파인우븐 키링

 

2025.04.01 - [APPLE/NEWS] - Apple, 대한민국에 '나의 찾기' 기능 확장 도입 (feat. 나의 찾기 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02.11 - [APPLE/APPLE Device] - 에어팟 프로

2025.04.08 - [ETC/자동차] - 기변을 하였습니다.(Mercedes-Benz W218 CLS350)

 

APPLE - Apple, 대한민국에 ‘나의 찾기’ 기능 확장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