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APPLE Device / / 2024. 8. 28. 15:46

마음이 아파서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를 질렀습니다.(feat. 애플펜슬 프로 + 스마트 폴리오)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최근 마음이 너무 아픈 일이 있어 뭔가 마음의 방향을 바꿔야 할 필요성을 느껴 무언가 소비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다 제가 망가뜨린 M1 5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눈에 들어왔고 화면에 문제가 있어 새로 바꿔볼까 하다가 무지성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4, 애플펜슬 프로, 스마트 폴리오

 

이번엔 쿠팡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사는 거보다 저렴하고 빠른 배송이 마음에 드는군요.

밤늦게 주문했는데 다음날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하나씩 개봉을 해줍니다.

 

 

 

 

 

 

 

 

 

아이패드가 들어있는 박스에만 취급주의 스티커가 붙어있군요.

 

 

 

 

 

 

 

 

 

쿠팡 박스에서만 꺼내본모습입니다.

애플펜슬프로와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는 에어캡에, 아이패드프로는 애플에서 주문하면 오는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제품에 애플케어 플러스를 추가하니 270만 원 정도 했습니다.

확실히 비싸군요.

 

 

 

 

 

 

 

 

 

아이패드프로 13인치 M4를 개봉해 봅니다.

 

 

 

 

 

 

 

 

 

칼을 쓸 필요가 없이 손으로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아이패드 프로 상자가 밀려 올라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맥북프로 개봉할 때와 느낌이 비슷합니다.

 

 

 

 

 

 

 

 

 

13인치라 그런지 박스도 거대하군요.

 

 

 

 

 

 

 

 

 

제가 선택한 모델은 256GB에 셀룰러 모델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입니다.

그동안 셀룰러만 써왔더니 외부에서 데이터가 안 터지는 걸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개봉방법은 간단합니다.

이 부분을 손으로 잡고 주욱 뜯어주시면 됩니다.

 

 

 

 

 

 

 

 

 

박스를 열면 아이패드프로가 가득 차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본체를 꺼내면 아래와 같이 설명서 등이 들어있는 박스가 있고,

 

 

 

 

 

 

 

 

 

박스를 치우면 충전기와 기기 색상에 맞춘 검은색 C타입 케이블이 있네요.

탄소 아줌마가 아이패드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까요..?

 

 

 

 

 

 

 

 

 

패드의 전면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프로에 비해 다른 점은 카메라가 가로모드로 바뀌었군요.

 

 

 

 

 

 

 

 

 

뒷면은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카메라 수가 1개 줄어들고, 그 자리에 라이다 센서가 들어간 게 다른 점입니다.

 

 

 

 

 

 

 

 

 

기존의 패드와 비교입니다.

생각보다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옆으로 조금 돌려서 비교해 보면 얇기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이만큼 가벼워졌으니 들고 다닐 때 그나마 덜 힘들 것 같습니다.

 

 

 

 

 

 

 

 

 

바로 스마트 폴리오를 개봉해서 붙여주었습니다.

 

 

 

 

 

 

 

 

 

개봉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손으로 주욱 뜯어주면 됩니다.

 

 

 

 

 

 

 

 

 

스마트 폴리오도 박스에 가득 차있군요.

 

 

 

 

 

 

 

 

 

분할된 부분이 조금 달라져서 거치를 할 때 기존의 패드와는 조금 다르게 거치를 해야 합니다.

기존 스마트 폴리오처럼 삼각형을 만들어서 거치를 하게 되면 패드가 너무 1자로 서게 되고 끝에 접히는 부분을 패드의 중간 부분에 붙여주면 적당하게 거치가 가능합니다.

 

 

 

 

 

 

 

 

 

애플펜슬 프로도 개봉을 해봅니다.

 

 

 

 

 

 

 

 

 

마찬가지로 화살표를 주욱 뜯어주면,

 

 

 

 

 

 

 

 

 

박스를 옆으로 뺄 수 있습니다.

 

 

 

 

 

 

 

 

 

위에 보증서 등의 박스를 빼면 애플펜슬 프로를 볼 수 있습니다.

 

 

 

 

 

 

 

 

 

비닐을 벗겨서 기존의 애플펜슬 2세대와 비교를 해봅니다.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패드프로에 붙여줌으로 깔끔하게 기초 세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총평

마음이 아파서..

충동적인 소비를 하였습니다.

이게 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소비였는지는 조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만...

합리적인 소비는 아니었다.. 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 패드 대비 장점은,

먼저 얇아진 만큼 가벼워서 조금 더 휴대하기가 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애플펜슬프로의 반응성, 호버 기능, 꾹 누르는 메뉴 부르는 기능은 생각보다 더 편안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기존의 아이패드에서 셀룰러 데이터를 옮기는 것도 편해져서 굉장히 편하게 세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e-sim 발급비용이 따로 발생하는 건 좀 별로 이긴 합니다.)

 

단점은 일단 얇아진 만큼 내구성에 의심이 듭니다.

그리고 그립감이 얇아진 만큼 손에서 좀 노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가격이 이렇게 까지 비쌀 일인가 싶을 정도로 비싼 게 단점입니다.

아이폰도 그렇고 아이패드도 맥까지 가격이 점점 더 비싸서 접근하기 쉽지 않네요.

꼭 필요하다면 구매할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심사숙고를 한 뒤에 구매를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참조

 

APPLE - iPad Pro

APPLE - Apple Pencil Pro

APPLE - iPad Pro 13(M4 모델)용 Smart Folio - 블랙

 

쿠팡 - Apple 정품 2024 아이패드 프로 13 M4칩 스탠더드 글라스

쿠팡 - Apple 아이패드용 스마트 폴리오 케이스 MWK33 FE/A

쿠팡 - Apple 정품 애플펜슬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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