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카페 / / 2025. 2. 18. 18:44

미지의. 여기는 카페인가 파인다이닝인가 갤러리인가???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여자친구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울산에 데이트를 하러 갔습니다.

울산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다가 꼭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시다고 하여 모시고 갔습니다.

바로 미지의 라는 곳인데 이런곳은 처음 가봤습니다.

 

 

 

 

 

 

 

 

 

 

미지의 입구

미지의 입구입니다.

MI GI UI 라고 영어를 세로 방향으로 형상화해두었네요.

가든이자 카페이자 파인 다이닝이라고 합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녹슨 철문이 뭔가 멋지게 보입니다.

다만 손대고 싶진 안...

 

 

 

 

 

 

 

 

 

입구 옆에 정보가 제공됩니다.

입장하려면 건너편에 있는 아트샵에서 입장권을 구매 후 입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닝은 미리 예약해야 하고 카페는 아트샵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미지의 아트샵

 

미지의 건너편에 아트샵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안내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정문에 가기 전에 여기 먼저 들려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었네요.

돌에 관련된 제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옆에도 돌을 깎아둔 제품들과 팸플릿이나 기사가 적힌 매거진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돌 안에 빛이 투과되는 느낌의 전시품이 인상적이어서 찍어봤습니다.

 

 

 

 

 

 

 

 

 

여러 매체에 소개된 미지의 의 홍보물입니다.

하나씩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미지의 카페를 이용하려면 주문을 해야 합니다.

뭔가 커피와 차에 약간의 먹을 것의 세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미지의 22와 미지의 미식 메뉴입니다.

카페에서 이 정도의 지출은 또 처음 해보네요.

특별한 날 한번 올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지의

 

 

입구를 열고 들어가면 정원을 지나 통유리로 된 건물이 보입니다.

 

 

 

 

 

 

 

 

 

울산은 날이 좀 따뜻한지 물이 얼지 않고 흐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 건물 내보는 돌을 형상화 한 장식물들이 보입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계절별로 밖의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은 곳은 햇살이 따사로이 비치는 통유리 쪽 좌석이었습니다.

의자가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러운 가죽이라 앉아있기 편안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여자친구께서 제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찍으신 사진이군요.

천장에 물미역 같은 게 있었나 봅니다.

 

 

 

 

 

 

 

 

 

복도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카페로 방문하면 좀 비싼 감이 있지만 갤러리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통창으로 된 건너편에는 콘퍼런스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통창을 통해 밖에 꾸며진 정원은 참 매력적입니다.

 

 

 

 

 

 

 

 

 

통창으로 된 복도는 참 개방감이 좋았습니다.

 

 

 

 

 

 

 

 

 

각종 돌로 꾸며져 있습니다.

 

 

 

 

 

 

 

 

 

비석에 설립자와 작가들의 글이 있었습니다.

 

 

 

 

 

 

 

 

 

겨울임에도 불긋 푸릇 물까지 참 조화롭게 꾸며진 정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는 사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게이샤 디카페인에 배를 갈아 넣은 음료, 초콜릿..? 같은 거 세 덩이가 나왔습니다.

 

 

 

 

 

 

 

 

 

초콜릿인 줄 알았는데 뭔가 신기한 식감의 음식도 나왔습니다.

돌을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게이샤 아이스와 핑거푸드 세 덩이입니다.

 

 

 

 

 

 

 

 

 

총평

 

카페를 생각하고 가면 가격이 상당한 곳입니다.

갤러리라고 생각하면 가격도 괜찮지만... 그래도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한 당일에 날씨가 엄청나게 추웠는데 실내는 있기 좋은 온도여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구경할 곳이 많아서 갤러리 구경 하는 느낌으로 방문하기엔 좋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갤러리 쪽에 더 구경할 게 많았고 미지의 자체는 통유리에 외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미지의 메뉴와 미지의 미식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미식 메뉴에 딸려온 음식? 간식? 은 뭔가 달달하면서 씹는 맛이 신기했습니다.

빵과 초콜릿과 과자의 그 어딘가 중간의 식감으로 모두 돌을 표현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게이샤 커피는 굉장히 적당한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배 음료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을 보낼 때 방문하기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엔 식사도 가능한데 식사는 파인다이닝으로 운영되고 100% 예약제에 가격도 엄청 비싼 편이니 특별한 날에 하루정도 어떨까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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