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골이 있는 카페가 있다구요?? (카페 오르골)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부산 기장에 오르골을 특색으로 하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잠깐 시간을 보내기 위해 들렸는데 생각보다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카페 오르골

 

도착해서 만난 카페 전경입니다.

날씨도 좋고 매우 좋은 날이었습니다.

 

 

 

 

 

 

 

 

매장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가 편한 게 마음에 듭니다.

 

 

 

 

 

 

 

 

카페 오르골 매장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주말이나 공휴일도 마찬가지네요.

 

 

 

 

 

 

 

 

우편함도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되는 모양입니다. 뭔가 문서가 들어있었어요.

 

 

 

 

 

 

 

 

 

1인 1 메뉴는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메뉴판이 흔들렸군요.

시그니처 오르커피 아이스와 따뜻한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케이크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음료와 케이크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를 주문하면 진동벨로 알려주십니다.

진동벨에도 카페 오르골 로고가 있습니다.

 

 

 

 

 

 

 

 

와플류도 주문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빵류도 아래와 같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를 준비하고 1층을 둘러보면 오르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녀배달부 키키 OST를 재생해 주는 오르골이 있네요.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정말 유명한 OST.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입니다.

하나 살까 고민을 하였으나... 생각보다 너무 빠른 재생속도에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오르골. 장식을 곁들인.

이런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간접 조명등으로 사용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관람차도 있습니다.

 

 

 

 

 

 

 

 

 

피아노는 하나 탐났는데... 책상에 둘 곳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입춘이 되었더니 겨울 테마곡의 오르골은 50% 할인입니다.

미리 사뒀다가 올해 겨울에 사용한다면 아주 가성비가 좋겠습니다.

 

 

 

 

 

 

 

 

 

이누야샤와 알라딘 OST도 오르골로 제작되었군요.

시대를 초월한 마음은 핑거스타일 편곡으로 영상을 촬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OST도 있습니다.

아직 안 보고 아껴놨는데... 조만간 봐야겠군요.

이병헌 님의 연기가 맛깔난 것을 쇼츠 등으로 봤습니다.

 

 

 

 

 

 

 

 

 

위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벽화도 그려져 있고 오르골 테마곡에 대한 사진이나 이미지가 붙여있었습니다.

 

 

 

 

 

 

 

 

 

카페 오르골의 시그니처 메뉴. 오르커피입니다.

저는 따뜻한 디카페인, 여자친구는 얼죽아시라 아이스로 주문을 하셨습니다.

 

 

 

 

 

 

 

 

 

저는 요새 몸이 좋지 않아 카페인도 못 먹고.. 차가운 거 먹으면 추위를 너무 타서 따뜻한 디카페인으로 즐겼습니다.

1형 당뇨가 오고 나서 몸을 추스르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여자친구께서 담아본 오르커피 따뜻한. 디카페인을 곁들인.

 

 

 

 

 

 

 

 

 

얼죽아 여자친구님께서 찍으신 아이스 오르커피.

 

 

 

 

 

 

 

 

 

몸을 녹이면서 한입씩 먹다 보니 벌써 다 먹어버렸네요.

만족스러운 커피였습니다.

 

 

 

 

 

 

 

 

 

총평

 

부산 기장은 처음 가봤습니다.

거기다 오르골이 있는 카페는 처음 가봤네요.

여자친구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오르골이 참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부품을 구매해서 따로 만들어볼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고, 음료도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너무 멀리 있어서 자주 가기엔 어렵겠지만, 부산 기장 근처에 거주하신다면 방문하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앞에 바닷가도 있으니 오르골을 즐기고 바닷가 구경을 다녀오기도 좋습니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