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카페 / / 2024. 5. 3. 17:25

조양방직(feat. 강화도)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강화도 소풍의 마지막 방문 장소는 조양방직 입니다.

조양방직은 원래 방직공장이었는데 큰 화재이후 2010년까지 복원 후 미술관 카페로 운용되기 시작 하였습니다.

 

 

 

 

 

 

 

 

 

 

조양방직

 

조양방직 자체 주차장이 있긴한데 유료로 운영되고 사람도 하도 많아서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입구에 한글로 조양방직이라고 써있군요!

 

 

 

 

 

 

 

 

 

신문리미술관이라고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차량은 진입금지 입니다.

 

 

 

 

 

 

 

 

 

빵과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건물 입니다.

꼭 여기서 주문을 하시고 자리를 잡아 달라고 간판이 꽤 여러개 있습니다.

(주문 안하고 자리만 차지하시는 분들이 많은 모양 입니다...)

 

 

 

 

 

 

 

 

 

주문하신 분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몇번이고 강조 되어 있습니다.

 

 

 

 

 

 

 

 

 

화장싱이라고 하여 찍어봤는데...

진짜 화장실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건물 내부에도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긴 한데 충격적인 옛날 화장실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화장실 옆으로 별관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 안쪽도 뭔가 많은게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주문하는곳에 줄이 길게 있어서 기다리는데 좀 시간이 걸렸군요!

 

 

 

 

 

 

 

 

 

방직공장에서 사용하던 기계로 가로등을 만들어 놓은게 인상적입니다.

 

 

 

 

 

 

 

 

 

가까이서 촬영해 보니 세월이 그대로 느껴지는군요.

 

 

 

 

 

 

 

 

 

어디선가 풍경소리가 들리길래 찾아서 찍어봤습니다.

 

 

 

 

 

 

 

 

벤치도 뭔가 오래된듯한 느낌이 좋아서 한컷 담아봤습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네요!

 

 

 

 

 

 

 

 

 

벤치 옆으로 조명이 뭔가 가스통 같은곳 위에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에 쓰던 장비를 활용했군요.

 

 

 

 

 

 

 

 

 

옆에 별관이 있었습니다.

음료와 빵 등을 주문하고 여기서 잠시 시간을 보냈네요!

 

 

 

 

 

 

 

 

 

엄청 옛날 전화기가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 전화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겠죠..??

 

 

 

 

 

 

 

 

 

옛날 할머니 댁에서나 볼법한 물건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이런 온도계는 저도 처음봤습니다.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때 할머니 댁에서나 보던 달력입니다.

다 안뜯고 남아있는게 신기하군요.

1992년 4월 8일에 시간이 멈춰있었습니다.

 

 

 

 

 

 

 

 

 

일본식 기모노를 입고있는 인형도 있었습니다.

 

 

 

 

 

 

 

 

 

콤팩트한 LP플레이어라니..

이건 무려 휴대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준비되어 있던 책상에 녹슨 흔적을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코팅작업을 한 듯 합니다.

꼭 주문을 하고 공간을 이용해 달라고 하는군요.

 

 

 

 

 

 

 

 

 

음료와 빵의 시간을 잠시 가지고 본관을 구경왔습니다.

아까 음료와 빵을 주문할 수 있었던 그 건물 내부 입니다.

뭔 돼지가 반겨주길래 한컷 남겼습니다.

 

 

 

 

 

 

 

 

 

어디서 구했는지 엄청 옛날에 사용하던 카메라들이 즐비 했습니다.

어디서 하나 구하기도 힘들었을텐데 사장님의 열정이 대단하군요.

 

 

 

 

 

 

 

 

 

지금에야 미러리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서 사용되고 있지만 한 30~50년 전만해도 카메라는 부자의 취미였습니다.

상당히 비쌌고 필름도 비쌌기에 쉽게 사기엔 어려웠죠.

 

 

 

 

 

 

 

 

 

옆으로는 전화기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전화기도 좀 사는집이 아니라면 있기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지요.

 

 

 

 

 

 

 

 

 

가운데 가장 위쪽에 있는 전화기는 정말 좀 살던 재벌집에나 있던 전화기인데 어떻게 구하셨는지 신기합니다.

 

 

 

 

 

 

 

 

 

아주 친절하게 나가는 곳 도 안내가 되어있길래 한컷 담았습니다.

 

 

 

 

 

 

 

 

 

조양방직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진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알라 찐빵 기계 안에 성모마리아 상을 넣어두다니...
위에서 비추는 조명때문에 성스러워 보이긴 하는데...
자세히 보면 너무 웃겨서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렇게 꾸민것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ㅎㅎㅎ

 

 

 

 

 

 

 

 

 

트랙터??가 반으로 잘려서 조형물로 내부에 있었습니다.

테이블 꾸미는 센스가 참 멋지군요.

 

 

 

 

 

 

 

 

 

이건 대형 영사기 같은데 도대체 이런건 어디서 구했을까요...?

 

 

 

 

 

 

 

 

 

 

총평

 

이렇게 강화도 소풍으로 금문도, 루지, 조양방직으로 세군데를 다녀왔습니다.

쉬는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양방직에서 마신 음료는 코코넛밀크라떼와 여러가지 빵이었는데, 맛은 참 좋았으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조금 부담이 되었습니다.

구경하기에 좋은 장식물들이 많아서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나중에 여자친구와 꼭 방문을 해야겠군요!

 

이렇게 이번 소풍의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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