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즐거움/카페 / / 2025. 8. 17. 17:00

카페 플랜 피.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고기혼에서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뭘 먹어볼까 하고 건너편을 봤더니 바로 눈에 띈 카페가 있었습니다.

플랜피라는 곳인데 기대 없이 방문을 하였다가 뜻밖의 만남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카페 플랜 피

 

매장 전경의 모습입니다.

얼핏 보면 그냥 지나갈 거 같은데 실내 인테리어는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매력적인 카페였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큰 책상이었습니다.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로 뭔가 할 때 책상이 좀 넓어야 편했는데 이곳은 아주 만족스러운 크기의 책상이어서 제대로 작업하다 왔습니다.

 

 

 

 

 

 

 

 

 

그리고 얻은 굿즈 스티커!

힙(?)하게 노트북에 붙여주었습니다.

조명 때문에 약간 노랗게 보이는데 파란색과 흰색 스티커입니다.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디카페인, 휘낭시에입니다.

밸런스가 매우 좋은 맛이었습니다.

저는 건강 이슈로 요새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못 자서 디카페인으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만남!

시바 강아지를 다른 손님께서 데리고 왔습니다.

얌전하게 누워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더군요.

천천히 다가가서 인사를 해줬더니 아주 매너 있게 대해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총평

 

요즘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었습니다.

1인가구가 늘어나다 보니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더 많이 키우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음식점이나 카페에 반려동물은 거의 출입금지였는데 여기 사장님은 허용을 하시는 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털이나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강아지나 기타 반려동물이 교육이 잘 안 되어있으면 상당히 힘들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나 휘낭시에의 맛은 참 좋았습니다.

거기다 큰 책상은 아주 매력적이고, 파란색의 포인트는 이 더운 날의 바다를 연상할 수 있는 기분전환이 되었습니다.

고기혼에서 식사를 하고 후식은 플랜 피에서 어떠세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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