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카페 / / 2024. 2. 2. 00:19

이천에 밥모양 빵을 파는 곳이 있다고? (feat. 이진상회)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어디로 데이트를 가볼까 하고 찾아보던 중에 신기한 빵이 있다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밥이나 된장찌개 모양의 빵이 있다고 하여 당장 가보자 하였습니다.

 

 

 

 

 

 

 

 

 

이진상회

 

네비를 찍고 한참 가다 보니 도착을 하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장식품이 많이 있군요.

기차가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 올라타는 건 안되었습니다.

 

 

 

 

 

 

 

 

 

이진상회로 들어가는 길에 대한 안내판이 굉장히 멋스럽게 되어있습니다.

 

 

 

 

 

 

 

 

 

여러 가지 조각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말이 굉장히 역동적으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입구가 여러군데 있는데 우리가 입장한 입구는 이쪽입니다.

1960년부터 영업을 했군요.

 

 

 

 

 

 

 

 

 

복고풍의 간판이 참 멋스럽군요.

 

 

 

 

 

 

 

 

 

우리가 들어가는 쪽으로 가게 되면 조금 헤매게 됩니다.

그래서 아주 친절하게 카페 가는 길이라고 쓰여있네요.

 

 

 

 

 

 

 

 

 

들어갔더니 빵들이 엄청나게 있었습니다.

 

 

 

 

 

 

 

 

 

예전에 강화도에서 먹었던 연탄빵과 비슷한 빵도 있고...

 

 

 

 

 

 

 

 

 

몽블랑 같은 빵도 있고...

 

 

 

 

 

 

 

 

 

마카롱류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만..

 

 

 

 

 

 

 

 

 

우리가 먹으러 온건 바로 이 순쌀 밥 한 공기입니다.

더 매력적인 건 미니 백자 도자기를 가져갈 수 있다는 겁니다!

 

 

 

 

 

 

 

 

 

계란 프라이도 있었지만...

 

 

 

 

 

 

 

 

 

우리가 선택한 건 쌀밥 한 공기와 된장찌개 치즈케이크였습니다.

맛이 있긴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조금만 더 저렴하면 가끔 생각날 때 올 것 같습니다.

쌀밥공기뿐만 아니라 된장찌개 그릇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음료는 청포도 에이드와 케모마일을 주문하였습니다.

청포도 에이드는... 제게는 너무 맛이 강했습니다;;

 

 

 

 

 

 

 

 

 

여러 가지 장식품이 있어서 뭔가 묘한 분위기였습니다.

 

 

 

 

 

 

 

 

 

다 먹고 다음 일정을 위해 나왔습니다.

들어갔던 곳과 다른 출입구로 나왔더니 동물들이 엄청나게 있군요!

 

 

 

 

 

 

 

 

 

그렇게 옆에 딱 봤더니 엄청나게 역동적인 황소가 있었습니다!

 

 

 

 

 

 

 

 

 

뭔가 고급진 개구리들이 티타임을 가지고 있군요.

 

 

 

 

 

 

 

 

총평

 

이번에 방문해 본 이진상회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참 풍성한 곳이었습니다.

다음 일정 때문에 커피를 못 먹어봤는데 청포도 에이드는 조금 레시피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빵은 둘 다 맛있었지만 쌀밥 공기빵이 더 맛있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자주 방문하기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음료 2잔에 빵 2개 했더니 3만 원이 넘는 마법이... 도자기를 주는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부담이 되는군요.

볼거리도 많고 내부도 독특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건 참 좋았는데, 방문했던 날이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날씨다 보니 조금 힘들었네요.

자주 방문하긴 어렵지만 어쩌다 한 번쯤은 가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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