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카페 / / 2023. 10. 16. 01:11

물레 카페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어딜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을 하다 제부도 드라이브 한 바퀴 돌기로 하고 아무 생각 없이 가다가 물때가 생각나 검색해 보니 물때가 안 맞더군요...

그래서 근처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찾아보다 물레라는 한옥카페가 있다고 하여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물레 카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차공간에 충분하여 일단 입장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레 카페의 로고입니다.

어릴 때 교과서에서나 보던 물레를 반으로 나눠서 로고 디자인을 하셨군요!

 

 

 

 

 

 

 

 

 

한옥 컨셉의 카페다 보니 건물 지붕이 한옥 방식입니다.

들어가면서부터 마음에 들었네요.

 

 

 

 

 

 

 

 

 

건물 입구 근처에 로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입구는 자동문인데 한옥이 현대화되어 출입하기가 정말 편했네요!

 

 

 

 

 

 

 

 

 

여자친구와 선택한 자리는 좌식 좌석입니다.

한옥카페에 왔는데 일반 의자에 앉을 수 없었습니다.

 

 

 

 

 

 

 

 

 

카페 중앙에는 물레가 있습니다.

중앙에 물레가 있고 주변으로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단체석이 있었는데 뭔가 특이한 돌이 있어 찍어봤네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느낌입니다.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소금빵을 선택하였습니다.

 

 

 

 

 

 

 

 

 

"남자 변소"

한옥에 어울리는 문자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성용 화장실에는 여자 변소라고 쓰여있었습니다만 촬영을 하면 철컹철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았습니다. :)

 

 

 

 

 

 

 

 

 

벽면에 괘종시계가 인테리어 되어 있고 물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각종 인테리어 소품이 정말 시선강탈이네요!

 

 

 

 

 

 

 

 

 

물레 앞쪽으로는 안 사랑채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안 사랑채는 단체석으로 6인이상이 사용할 수 있으며 1시간의 제한시간이 있습니다.

 

 

 

 

 

 

 

 

 

밖에 평상이나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문했을 때 조금 더 선선했다면 밖에서 즐겼을 텐데 그러기엔 너무 더웠습니다.

 

 

 

 

 

 

 

 

 

건물에 물레모양의 장식이 있군요.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외부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었는데...

스피커의 성능이 그리 좋진 못했습니다..ㅎ

 

 

 

 

 

 

 

 

 

깨알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찍어봤습니다.

 

 

 

 

 

 

 

 

 

내부엔 이런 좌석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던한 한옥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진동벨도 귀엽군요!

 

 

 

 

 

 

 

 

 

구석에도 분위기가 좋은 장소가 있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더니 음료와 빵이 준비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스페셜 티, 저는 오미자 에이드를 주문했고 아까 함께 주문한 소금빵이 같이 나왔네요!

 

 

 

 

 

 

 

 

 

음료는 가격대비 훌륭한 편입니다!

소금빵 역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네요.

밥을 먹고 와서 배부른 상태에서도 전부 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총평

 

제부도 드라이브를 가는 길에 발견한 물레 카페.

분위기도 좋고 음료도 맛있고 빵도 맛있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로 시간 보내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제부도를 갈 때 물때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시간을 보내고 가는 것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음악도 너무 과하지도 너무 덜하지도 않고 딱 백색소음으로 좋게 되어있어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작업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었네요.

다음에는 시간을 내서 방문을 해야겠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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