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카페 / / 2023. 7. 4. 19:44

수원 팔달구에 빵이 맛있는 카페! 원더풀 치타

 안녕하세요? 만쉐린입니다.

수원 팔달문 근처에서 여자친구님의 지인이 공연을 한다고 하여 조금 일찍 와서 어디 가있을 곳 없나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길건너편에 이디야가 있긴 했지만 팔달문 근처에서까지 프랜차이즈 카페를 가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 원더풀치타라는 카페를 찾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원더풀 치타

 

매장 전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처음엔 카페인줄 모르고 약간 굿즈 판매하는 매장이라고 생각하고 지나가버렸으나 다시 보니 카페였습니다.

 

 

 

 

 

 

 

 

 

매장 벽에는 옛날 영화관처럼 카페의 메뉴를 포스터처럼 붙여놨습니다.

밤에 보면 좀 더 눈에 잘 보일 느낌입니다.

 

 

 

 

 

 

 

 

 

아메리카노 큰 컵이 2800원입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제외군요.

 

 

 

 

 

 

 

 

 

베이커리류는 모두 수제라고 합니다.

매장 안에 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장 입구 쪽에 치타 인형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치타 덕분에 매장명이 원더풀 치타였군요!

 

 

 

 

 

 

 

 

 

크로와상 종류가 꽤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콘과 케이크도 있으니 먹고 싶은 걸 고르시면 됩니다.

 

 

 

 

 

 

 

 

 

메뉴는 상당히 다양한 편입니다.

 

 

 

 

 

 

 

 

 

그 안에서 눈에 띈 크로플과 콜드브루.

저는 콜드브루를, 여자친구님께서는 더블 초코 쉐이크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더블 초코 쉐이크는 양이 많고 맛도 좋다고 여자친구님께서 말씀하시는군요!

 

 

 

 

 

 

 

 

 

제가 주문한 콜드브루는 산미도 적당하고 바디감도 적당하여 그동안 먹어본 콜드브루 중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커피였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음료를 먹고 나서 출출하길래 빵도 시켰습니다.

 

 

 

 

 

 

 

 

 

갈릭칩 소시지 크루아상은 너무 배고프지 않을 때 공복을 좀 채워줄 만한 느낌이었습니다.

딱 생각한 맛이었네요!

 

 

 

 

 

 

 

 

 

앙버터 크루아상은 생각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콜드브루와 앙버터 크루아상을 먹는다면 완벽하진 않지만 꽤 괜찮은 브런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총평

 

요즘 카페는 모두 상향평준화가 되어 어딜 가도 맛있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가격도 같이 올라서 약간 부담스러운 건 사실입니다만, 뷰티풀 치타는 그 가격을 생각하더라도 방문해서 먹을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몇 가지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주차가 조금 어려운 게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겠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긴 합니다.

 

여자친구님의 지인 공연을 보기 위해 조금 일찍 도착을 하였는데 기다리기엔 너무 더웠습니다.

그런 가운데 오아시스같이 커피도 맛있고 공간도 시원하고 빵도 맛있는 만족스러운 카페를 만나게 되어 매우 좋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 생각이 있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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