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Trackpad - 화이트 Multi-Touch 표면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최근 금간기타(양원주)님이 맥 스튜디오를 구매하셔서 구경하러 작업실에 다녀왔습니다.

그랬는데 마침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던 매직트랙패드2를 사놓기만 하시고 사용하고 있지 않더군요.

안 쓰신다길래 제시를 하고 적당한 가격에 후딱 챙겨 왔습니다.

그렇게 받아온 매직트랙패드2 입니다.

박스랑 감싸고 있던 포장지도 안 버리고 그대로 가지고 계시더군요!

그래서 매직트랙패드2도 언박싱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외부 비닐까지는 포장이 되어있지 않아서 손잡이를 잡고 뽑아주면 열립니다.

안에는 잘 포장해 둔 매직트랙패드2가 있습니다.

매직트랙패드2를 들면 라이트닝 케이블과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잘 포장해서 주신 금간기타(양원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매직트랙패드2는 1세대와는 다르게 충전식입니다.

그래서 납작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매직트랙패드2의 상단에 보면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으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상단 중앙에는 라이트닝 포트가 있습니다.

배터리 충전을 라이트닝 포트로 하는 게 좀 아쉽습니다.

C타입의 다음 제품이 나오길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제 노트북에 동기화를 해주고 이름을 제껄로 바꿔주었습니다.

이제 이 매직트랙패드2는 제 겁니다.

총평

매직트랙패드2를 구매하고자 고민을 많이 했던 이유는 오른손 엄지손가락에 건초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어 오른손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자 하면서 살까 말까 고민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새 제품을 사자니 그동안 데스크테리어에 투자한(?) 비용이 너무 커서 더 들이기가 좀 고민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금간기타(양원주)님이 아주 저렴한 가격에 양도를 해줘서 아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왔습니다.

며칠 써보면서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장점은 일단 키보드 왼쪽에 배치해 놓고 왼손으로 트랙패드를 사용하니 오른손의 부담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음악 혹은 영상 작업을 하면서도 확대 축소를 많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편하게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충전을 라이트닝 포트로 한다는 점이네요.

C타입이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다음 제품이 C타입의 충전 포트 혹은 무선 충전이 되는 제품이길 바라 봅니다.

저렴하게 넘겨주신 금간기타(양원주)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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