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작년 5월에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구매했던 C타입 2미터 케이블이 아예 동작을 안 했습니다.
케이블을 많이 사용한 것도 아니고 보관방법이 잘못된 것도 아닌데 1년도 안되어 동작을 안 해서 리퍼를 진행하기 위해 여의도 애플스토어에 방문하였습니다.
C타입 2m 케이블 리퍼받기
먼저 여의도에 있는 IFC몰에 방문하여 애플스토어에 방문하였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참 많군요.
체크인을 예약하고 상당히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안 되는 케이블을 다시 한번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충전이 안되는군요...
앞에 고객이 꽤 많았는지 상당히 오래 기다렸습니다.
리퍼를 대기하고 있는데 주차비는 구매가 발생한 게 아니어서 지원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지니어스를 만나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리퍼용 재고가 없다고 메일을 줄 테니 다음에 방문하라고 합니다...
집에서 애플스토어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기름값, 톨게이트비용, 주차비를 지원해주지도 않을 거면서 다시 오라니...
택배나 다른 옵션은 안되는지 물어봤는데 단호하게 그냥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집에 왔다가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네요.
애플스토어 다시 방문
2일 후 재고가 들어왔다길래 수령을 하러 다시 방문을 하였습니다.... 만.
리퍼용으로 받은 케이블도 충전이 안됩니다.
다른 재고가 있는지 다시 물어봤으나 주문한 건 제 전용으로 1개만 주문한 거라 없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다시 와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스페셜리스트가 매니저에게 가서 물어보고 온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해결책은 새 제품 제공이긴 한데... 이럴 거였으면 처음에 방문했을 때 이렇게 처리해줬으면 비용을 훨씬 아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총평
요즘 들어 애플 코리아에서 느낀 경험들은 그다지 유쾌하지 못했습니다.
구매할 때는 고객이지만 A/S를 요청하는 고객은 좀 막대하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나라에서 경험했던 애플스토어에 비해 현저하게 서비스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 건 착각이 아니군요.
결국엔 리퍼를 받아서 다행이지만 만약 다시 갔다 오라고 했다면...
리퍼를 포기하고 다시는 애플 C타입 케이블은 구매하지 않고, 주변에도 구매한다고 하면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권고 하고싶습니다.
결국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긴 했습니다만,
처음 방문 했을 때 재고가 없다고 어쩔 수 없다는 반응보다는 매니저 등을 통해 새 제품을 제공한다는 솔루션을 처음부터 제공 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너무 큰 것일까 싶습니다.
별로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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