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맛집 / / 2018. 11. 16. 13:20

[로이스] 로이스 초콜릿

얼마전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뭔가 선물을 사올게 없나 찾아보던 와중,
로이스 초콜릿을 추천 받아 구매하였습니다.

생초콜릿으로 국내에서 구매하려면 가격이 엄청 비싼데
면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로이스 초콜릿




제가 면세점에서 구매해 온 초콜릿은 오레와 말차 입니다.
기본초콜릿과 말차 맛의 초콜릿을 구매해 왔지요.
이 두개는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사왔지만…
어디서나 구해 올 수 있는거 사왔다고 욕만 먹고 별로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포장을 뜯는 방법은 박스의 후면에 고정 되어있는
테이프의 손잡이를 잡고 열어주면 됩니다.










상자 안에는 플라스틱 용기에 초콜릿이 담겨 있고,
비닐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오레 초콜릿도 똑같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비닐을 벗겨내면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스를 열면 생 초콜릿이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플라스틱 칼로 잘라내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 칼을 거꾸로 썼네요.
반대로 잘라내고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고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달달한데다 약간의 위스키가 들어있어
뒷맛도 깔끔합니다.










말차 초콜릿입니다.
약간 쓴맛의 말차 느낌이 있어서 깔끔합니다.










순식간에 5개를 먹게 되었습니다.










총평


처음 이 초콜릿을 먹었을 때는 뭐 이런게 다 있나 싶었습니다.
입안에서 진하면서도 산뜻하게 녹아 내리는 초콜릿의 식감과
약간의 위스키로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솜씨는 장인의
솜씨였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기대에는 못미치는게 함정이었지요…

그래도 다른 선물을 받으신 분들은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였습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뭔가 사오기 애매한 상황이라면
로이스 초콜릿을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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