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입력 도구는 키보드와 마우스 입니다.
마우스는 정말 중요한 입력 도구입니다.
너무 오래 사용하면 손목이 아플 수 있고 한번 아프게 되면 치료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편하고 쓰기 좋은 마우스를 고르는건 매우 중요한 일 입니다.
저는 여자친구님께서 곧 1주년이라 선물로 무려 MX MASTER 3 를 사주셨네요!
바로 개봉해 보았습니다.
로지텍 MX MASTER 3
패키지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작인 MX MASTER와 2S보다 패키지가 좀 더 작고 콤팩트 한게 특징입니다.
전작의 패키지는 전면에 뚜껑이 있어서 안쪽에 제품을 열어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박스로 되어있네요.
직접 구매를 했다면 집에서 원래 쓰던 칼로 개봉을 했을테지만, 선물은 받자마자 까는게 인지상정!
차에 있던 칼로 슥슥 개봉을 해주었습니다.
개봉하여 내용물을 꺼내면 오른쪽에 있는 박스가 나옵니다.
전면에 MX라고 프린팅 되어있는게 인상적 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마우스 본체와 동글이 보입니다.
포장에 플라스틱이 안들어간게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성품은 충전케이블, 동글, 마우스 본체 입니다.
마우스 바닥에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일러스트로 깔끔하게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전원 스위치와 동글, 블루투스2.4G, 5G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 스위치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마우스 포인트가 있습니다.
집으로 와서 기존에 쓰던 MX MASTER 2S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그립감이 조금 더 손에 쏙 들어오게 변경 되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우스 왼편에 있는 좌우 스크롤과 앞뒤 버튼 위치도 좀 더 편하게 되어 있어 만족감이 매우 좋네요.
그리고 중앙 스크롤방식이 마그네틱으로 바뀌었네요.
이게 호불호가 꽤 갈리는데 저는 적은 힘으로 스크롤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충전 포트가 USB-C타입으로 바뀌어서 케이블을 하나로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총평
저같이 손이 큰 사람에게는 로지텍 MX MASTER 시리즈는 매우 좋은 선택입니다.
좌우 스크롤이 파이널컷이나 로직프로 작업할 때 매우 유용하여 다른 마우스는 쓸수가 없게 되어버렸네요.
전작 대비 손에 좀 더 잘 맞는 느낌이고 휠이 자석으로 클릭이 되어 손가락에 힘이 덜 들어가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 충전 포트가 USB-C 타입으로 되어있어 책상이 좀 더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네요.
무엇보다 여자친구님께서 사주셔서 더욱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로 영상 작업을 더 많이 하여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습니다.
(TMI로 게임용 마우스는 아닙니다. 작업용이에요!)
참조
2018.10.28 - [ETC/ETC Device] - [LOGITECH] MX Master
2019.01.08 - [ETC/Logitech] - [로지텍] CRAFT 블루투스 키보드
2018.10.31 - [APPLE/APPLE Device] - [Apple] 매직마우스
2019.02.08 - [APPLE/Mac OS] - 로지텍 옵션 (Logitech Option)
2019.07.07 - [ETC/Logitech] - 로지텍 MX Master 2S 무선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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