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NAS / / 2019. 5. 11. 01:10

Synology NAS DS218+ 시놀로지 나스DS218+ 개봉

요즘들어 자꾸 외부에서 외장하드 케이스에 넣어두었던 자료들이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는 핑계일 뿐입니다만…)
그래서 예전 부터 나스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언감생심 이었지요.
DS218 시리즈를 노리고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나 안떨어져서 그냥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NAS란?
Network Attached Storage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 쉽게 말하면 LAN으로 연결하는 외장 하드디스크. 반대 개념은 컴퓨터에 직접 연결해서 쓰는 DAS(Direct Attached Storage). 내장형 하드디스크나 eSATA 규격 외장 하드디스크가 대표적인 예.



컴퓨터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 받는 저장장치이다. 현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구조적으로는 스토리지 서버를 단순화, 소형화한 것이다.



과거에는 SOHO나 기업에서 문서 공용 저장소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였다. 일반적인 리눅스 서버를 통해서도 유사하게 구현이 가능하지만, 리눅스 서버는 유지보수가 귀찮은 관계로 전용 NAS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5년 전후로는 SSD 용량을 보조하기 위해서 HDD를 이용하는 NAS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반 개인이 부담 없이 사서 쓸 수 있는 제품과 소규모 사무실의 업무용이 주력 제품군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출처: 나무위키)








Synology NAS DS218+


이녀석을 주문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처음 주문했던 업체에서 재고가 없다고 하여 취소를 하고 다시 주문을 하였네요.
하지만 이제 전화위복이 된게 새로 찾은 업체는 배송이 빠르기도 했고 더 저렵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사용하던 그 큰 칼로 개봉을 해줍니다.
칼이 너무 잘들어서 칼날을 언제 갈아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구매한 모델은 DS218+ 입니다.
218 시리즈에선 가장 좋은 모델이죠.
샌디스크 USB는 사은품으로 받았네요.
여자친구가 USB를 많이 사용하니 선물해줘야겠습니다.












이 스티커를 붙여야 정품 A/S를 받을 수 있으니 잊지말고 꼭 붙이시기 바랍니다.
저도 개봉하고 바로 붙여줬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봉인라벨실이 없습니다.
꽤 고가의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봉인라벨실이 없는게 아쉽네요.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았습니다.
좌측부터 본체, 렌케이블, 전원 케이블, 어댑터, SSD 고정 볼트, 빠른 설치 가이드가 들어있네요.
따로 설명서가 들어있지 않는게 신기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 많은 내용을 텍스트로 인쇄해서 넣기엔 나스 본체보다 더 큰 책자가 필요할 것 같네요.











본체의 뚜껑을 열어보니 HDD 트레이가 2개 들어있습니다.
모델명인 DS218+에서 2가 HDD의 갯수를 나타낸다고 하네요.











HDD를 여기에 잘 고정 시키고 본체에 잘 삽입 시켜 주어야 합니다.
핫스왑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빼고 뽑는데 자유롭긴 합니다만…
한번 잘못 뺐더니 계속 비프음이 나서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핫스왑 기능만 믿다가 망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우여곡절 끝에 설치를 완료 하였습니다.












총평


나스를 구매한다면 대부분 시놀로지를 추천합니다.
리눅스같은 OS로 구동되는 나스는 설정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OS를 다루는 능력이 없다면 구동하기조차 쉽지 않지요.
시놀로지는 나스에 접근하기가 가장 쉽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앱을 설치 하듯이 설치하고 사용하면 되서 상당히 쉽게 사용할 수 있지요.
이제 나스의 가장 큰 장점인 외부에서 접속해서 사용하도록 셋팅을 해줘야 겠네요.
일반적인 공유기가 아닌 에어포트 타임캡슐에 연결해두었기에 설정을 찾아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소프트웨어적인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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