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iOS & iPad OS / / 2019. 2. 9. 23:20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를 했다면 필수적으로 써줘야 하는 앱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프로크리에이트' 입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 하는데 있어서 아이패드프로와 애플 펜슬과 시너지는 거의 끝판왕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붓과 사용자 지원 웹사이트에서 추가를 해 줄 수 있는 붓이 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


먼저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을 받아 주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이미 구매와 다운로드를 마쳤기 때문에 열기로 뜨네요.
아이패드로 ‘Procreate’ 라고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작성일 기준(2019년 2월 9일) 12,000원에 구매 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프로에 다운로드 받은 프로크리에이트 아이콘의 모습입니다.
가볍게 터치해서 실행 해줍니다.










실행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그려본 작업물들이 보입니다.










오른쪽 상단의 +를 터치하면 새로운 캔버스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크기나 클립보드, 일반적인 크기를 단위별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캔버스 실행 화면 입니다.
상단에 좌측에 갤러리를 누르면 실행 했을 때 봤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왼쪽에 보이는 슬라이드 바가 있는데 위쪽에 있는 슬라이드 바는 브러시의 크기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하단의 슬라이드 바는 지우개의 크기를 설정 할 수 있고, 가운데 있는 모양은 터치 한 후 다음에 터치하는 색상을 선택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오른쪽 상단에 붓 모양을 터치하면 브러시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붓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따로 다운로드해서 붓을 추가 할 수 있으니 이게 바로 혜자입니다!
바로 오른쪽에 있는 손가락 모양은 브러시로 그린 후 손으로 문질러주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그옆은 지우개로 확실하게 지울때 사용 할 수 있지요.











레이어 부분 입니다.
여기서 레이어 설정을 해주면 되는데 처음으로 이런 이미지 프로그램에 접하는 분이라면 레이어의 개념에 대해서 알고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여러가지 제스쳐를 이용해서 레이어 설정 할 수 있습니다.


Layer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용도의 프로그램에 주로 탑재되어 있는 기능 중 하나.


CG 프로그램과 수작업의 가장 큰 차이점을 만들어 내는 기능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각 레이어의 분할로 여러 그림들이나 이미지들을 간단히 배경에 덧씌우게 만들거나, 분리된 상태의 레이어라면 언제든 배경과 메인의 이미지를 따로따로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개념은 A가 위, B가 아래에 위치한 레이어라고 가정하였을 때 A에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간단하게 그린 후 B레이어에 색을 슥슥 칠해도 A레이어에 미리 그려놓은 캐릭터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개념이다. 다만 A레이어나 그 위에 그려진 브러쉬의 불투명도가 낮다면 B레이어의 색이 비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의 초창기를 벗어나 여명기에 해당하는 1980년대 애니메이션은 투명한 필름 위에 그림을 그려 미리 그려 둔 배경과 겹쳐 촬영하는 오버레이 기법을 사용하였는데 CG에서의 레이어와 원리가 같다. 물론 현실의 필름은 완벽하게 투명한 물질이 아니라서 6장 이상 필름을 겹치면 배경이 탁해 보이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구현하는 레이어는 완벽하게 투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들은 기본 수십 장 이상의 레이어를 사용해서 작업을 한다.


가끔씩 프로그램마다 레이어 적용 판정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기도 하다. 오캔 1.1버전 같은 경우.

출처 : 나무위키 - 레이어









가장 우측에는 색상표가 있습니다.
색상표 하단에는 디스크 모양이나 클래식 모양, 표모양이나 팔레트로 설정해서 색상을 불러 올 수 있지요.










상단의 왼쪽은 설정창 등이 있습니다.
몽키스패너 모양은 여러가지 추가나 내보내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비디오 부분에서 타임랩스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그리는 그림의 순서 등을 타임랩스 동영상으로 저장해서 나중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내보내기도 되어서 SNS등에 공유도 가능합니다!










설정에서는 인터페이스나 손잡이 방향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잘 보시고 사용 하면 됩니다.










몽키스패너 옆에는 조정 아이콘이 있습니다.
약간 빛나는 립스틱 모양인데 여기선 투명도나 흐림 등을 설정 할 수 있죠.










그 옆에 S모양을 터치하게 되면 하단에 선택 할 수 있는 옵션이 나타납니다.
올가미나 사각형 등으로 그림을 선택 할 수 있고, 왜곡 등을 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그 옆에 마우스 포인터 모양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툴 입니다.











총평


일반적인 스케치나 직감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기록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필기보다는 그림에 특화된 앱으로 브러시를 상당히 많이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처음에 제공해 주는 브러시 조차 많은 편 인데 추가적으로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으니 앞에서 말한 것 같이 혜자스러운 앱 입니다.
가격도 이런 앱 치고는 저렴한 12,000원이니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펜슬이 있다면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패드와 펜슬이 도착한 날 바로 구매를 했으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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