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이어리를 3P바인더를 사용 합니다.
요즘 유투브를 보면서 아이패드로 다이어리 대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패드의 킬링 앱 중 하나인 굿노트의 새로운 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그동안 굿노트 4로 사용해 볼까 하고 구매를 했었는데 4 구매자는 5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 하다고 하네요.
GOOD NOTE 5
iOS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아줍니다.
얼마전 4를 구매 했는데 금방 5가 출시 되어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았네요.
아이패드에서 설치된 굿노트를 실행해 줍니다.
4에서 5로 업데이트 되면서 아이콘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처음 실행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문서를 새로 만드는 부분만 있는데 저는 이미 몇개 만들어서 있네요.
오른쪽 상단에 톱니바퀴를 터치하면 템플릿이나 설정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 템플릿은 빈 종이, 줄노트, 코넬 노트등이 제공 되며 표지도 상당히 양이 많습니다.
물론 기본 템플릿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든 템플릿을 따로 추가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오른쪽에 가져오기를 터치, 저장한 위치에서 불러오기를 해주면 끝.
설정에서는 애플펜슬 필기 인식 부분이랑 편집, 손바닥 인식 방지, 아이클라우드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차근차근 보면 어렵지 않으니 둘러보는걸 추천 합니다.
새로운 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화면에서 신구 부분의 + 아이콘을 터치해 주면 됩니다.
신규로 노트를 장성하게 되면 표지를 선택 할 수 있고 속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속지마다 용도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속지로 생성하면 됩니다.
제가 만든 노트 이름은 만쉐린 노트 입니다.
표지는 깔끔한 회색계열로 만들었습니다.
내부 속지를 줄 노트로 선택한 모습입니다.
템플릿에서 자세히 보게 되면 줄노트가 간격 별로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필체에 맞게 간격을 설정 하면 됩니다.
필기를 하게 되면 도구들이 상단에 나타납니다.
펜, 지우개, 형광펜, 도형, 올가미, 이미지, 사진, 텍스트 박스의 툴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각 툴에 옵션들이 나타납니다.
총평
굿노트는 굉장히 좋은 필기 앱입니다.
노타빌리티와 양대 산맥으로 유명한 필기 앱인데 몇일 사용해 보니 꽤 괜찮더군요.
무엇보다 애플 펜슬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각 카테고리 별 노트를 관리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세로 스크롤 까지 가능하게 되어서 굿노트 4보다 더 좋아졌지요.
노타빌리티에서 지원하는 세로 스크롤이 안되서 상당히 불편 했지만 이제 드디어 5에서는 세로 스크롤이 됩니다.
가로 스크롤만 되어서 상당히 불편 했는데 이제 더 편해진 굿노트 입니다.
아이폰과의 동기화도 가능한 유니버셜 앱이니 급할 때 스마트폰으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맥북에도 앱이 존재 합니다만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담이 된다면 아이패드로만 사용해도 충분 합니다.
저는 굿노트 플래너 관련해서 유투버이신 헤일리 님의 영상을 참고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식으로 사용하진 않고 3P바인더와 공용으로 사용 중인데 아무래도 3P바인더의 무게 때문에 디지털 바인더로 넘어가지 않을까 고민중 입니다.
참조.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아이패드 프로 10.5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애플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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