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Mac OS / / 2019. 2. 2. 17:45

[Mac Tip] 다운로드한 앱 모든곳 허용하기

 
 
맥의 OS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안이 매우 강화가 되었습니다.
요세미티 까지는 설정 - 보안에서 다운로드한 앱 허용을 모든곳 까지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엘 캐피탄부터 루트리스 기능이 추가 되면서 앱스토어나 확인된 개발자의 앱만 설치가 가능했지요.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개발자의 앱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우클릭 - 열기 - 확인되지 않은 개발자 앱 설치 확인
  • 응용프로그램 폴더로 앱 이동 - 런치패드에서 앱 실행 - 확인되지 않은 개발자 앱 설치 확인
 
 
하지만 이건 참 귀찮고 또 귀찮은 일이고 그전에는 그저 더블 클릭으로 해결 했던 부분이지요.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 답을 찾을 것이고 문제를 해결할 것입니다.
 

 

 

 
 
 
 
 
 
 
 
 
 
 
 
 

터미널에서 모든곳 허용 하기

 
 
먼저 맥용 터미널을 실행해 줍니다.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해 주고 엔터를 누르면 사용자 비밀번호를 입력 후 엔터를 누르게 되면
명령어가 실행 됩니다.
비밀번호 입력할때는 아무 입력이 안되는것 같지만 잘 입력 되고 있으니 편하게 입력하면 됩니다.

 

sudo spctl ——master-disable
 
 
 
 
 
 
다시 보안설정창으로 돌아와 보면 맨 하단에 모든 곳 허용이 활성화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보안설정창의 왼쪽 하단에 자물쇠를 클릭 후 노트북 암호를 입력해서 설정을 바꿀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모든곳을 허용해 주면 끝.
참 쉽죠?
 
 
 
 
 
 
 
 
 
 
만약 다시 루트리스에서 모든 곳 허용을 하고 싶지 않다면 터미널에서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sudo spctl ——master-enable
 
 
 
 

총평

 
터미널은 윈도우의 cmd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명령어로 시스템을 통제하는 앱이지요.
터미널에서 OS에 넣을 수 있는 명령어가 참 많습니다.
저도 이제 하나씩 공부해 가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루트리스 기능 자체는 보안성이 매우 좋습니다.
애플에 등록이 되지 않은 업체의 앱은 한번 더 확인하고 설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치에 신중을 기할 수 있죠.
물론 이 기능을 끄지 않아도 우클릭-열기 만으로도 설치나 실행이 가능 하긴 합니다.
설정을 해두면 편의성이 좋아지지만 그만큼 보안에는 취약해 지니 잘 선택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018/11/05 - [APPLE/APPLE Device] - [Apple] 맥북프로 15인치 터치바 2017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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