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Daily / / 2019. 1. 5. 09:20

[만다리나덕] 백팩 (NOMAD GNT01651)

시내를 가끔 돌아다니다 보면 가죽으로 된 백팩을 매고 다니는
남성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거기에 다들 노트북을 넣고 다니는 모습이 커리어 있어 보이더군요.
나이가 들어가더니 가죽에 매력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백팩을 하나 마련하고자 11번가에서 주문하였고
구매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아직까지 메인 백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다리나덕 백팩(NOMAD GNT01651)


택배 박스를 받았을때는 가방 치고는 너무 박스가 컸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아이폰6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화각이 다 담지 못할 정도 였지요.
물론 지금 찍는다면 좀 더 멀리서 촬영을 했겠지만, 예전에 사진을
재활용 하는거라 이해 부탁 드립니다.










가방의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고 수납공간이 많아서 선택 했습니다.










가방 앞쪽에는 만다리나 덕 엠블럼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한지 휘어지거나 하는 현상은 없습니다.











매는 부분입니다.
가죽으로 재질이 가죽과 비슷하게 되어있지만 폴리우레탄 입니다. 매는 끈 안쪽에는 푹신하게 처리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가방 크기에 비해 매는 끈이 너무 얇아서 어깨에
무리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을 수납하지 않는다면 상관없지만 15인치의 무게도 무게인지라
상당히 무겁습니다.











수납공간은 꽤 많은 편 입니다.
메인 수납이 2군데 있고 가방 앞쪽으로 수납공간이 2개 더 준비 되어있습니다.
양쪽으로는 텀블러나 물병 등을 사용 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가방 내부에는 만나리나 덕 로고가 박음질 되어 있습니다.










총평


15인치 정도 노트북만 수납해서 다닌다면 크게 부담스럽진 않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에 여러가지 책이나 다이어리, 아이패드 등등 수납을 하고
다닌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생각보다 무게가 엄청 무거우며 어깨 끈이 푹신하긴 합니다만 좀 얇은 편이라
승모근 쪽이 많이 아플 수 있습니다.
가죽 백팩 자체가 무거운 물건을 수납하기 위한 가방이 아니긴 해도
어느정도 튼튼하게 넣어서 다닐 수 있고, 기본적으로 15인치 노트북, 다이어리,
아이패드, 마우스, 보조배터리, 책1권 정도 넣었을 때도 불안한 느낌 없이
튼튼 했습니다.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