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작년에 산 애플워치 울트라2를 활용하고 싶었는데 너무 추워서 밖에 나가기 힘들었다는 핑계를 대다가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 걷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화를 예전에 신던걸 신었는데 발이 너무 아파서 새 운동화를 사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나이키 매장에 방문하여 신어보기 시작 하였는데...
원하는 디자인의 운동화는 사이즈가 아예 없더군요...
그나마 발에 맞는 제품을 찾으면서 신어봤는데 그나마 인피니티 런 4 300 사이즈가 겨우 맞아 구매하였습니다.
나이키 인피니티 런 4
주황색 박스가 굉장히 설레게 합니다.

뚜껑을 열면 하얀 종이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매장 직원분께서 러닝화를 일일이 찍어보시고 겨우 300 사이즈를 찾아주셨네요.

앞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하얀색이라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예쁩니다.

옆모습은 전형적인 러닝화입니다.

뒤쪽에 쿠션이 꽤 큰 편입니다.
바닥이 라운드식으로 되어 있고 약간 말캉한데 단단해서 발목을 잘 잡아줍니다.

총평
확실히 운동화가 여유가 있으니 발에 통증이 없어서 좋습니다.
요새 발이 부었는지 뭔가 꽉 끼어서 통증을 느꼈는데 여유가 생기니 걸어 다니기 편안합니다.
걷기 운동으로 잠깐 테스트를 해봤는데 일반적인 운동화보다 약간 탄력이 있어서 확실히 운동이 되는데 덜 힘든 느낌입니다.
그동안 걷기 운동을 할 때 신었던 스니커즈는 점점 발이 아프면서 힘들었었는데 이젠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발이 불편하다면 신발을 좀 더 큰 걸 신는 게 좋습니다.
인피니티 런 4의 장점은 아무래도 탄력적인 디딤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이 확실히 되는데 탄력 덕분에 계속 걷거나 뛸 수 있을 거 같은 느낌입니다.
무릎이나 발목에 무리가 없어서 훨씬 편하게 운동을 할 수 있네요!
이렇게 운동화가 한 켤레 더 생겼습니다.
참조
2023.10.27 - [ETC/Daily] - WMNS AIR JORDAN 1 LOW
2023.06.12 - [ETC/Daily] - 나이키 덩크 하이 레트로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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