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Workstation/TIP / / 2026. 7. 20. 18:00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소음을 해결해보자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제가 사는 집은 시스템 에어컨이 없어서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을 창문에 달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컴프레서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뭔가 말도 안 되는 잡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원인이 뭔가 하고 여러가지 찾아보니 상단의 베어링 쪽에 구리스가 말라서 잡소리가 많이 난다는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구리스를 발라주면 괜찮아 진다길래 빠르게 다이소에서 다용도 구리스를 사 와서 케이스를 벗긴 후 발라주었습니다.

 

 

 

 

 

 

 

 

 

다이소 멀티 구리스

 

상단 베어링 브라켓이 고무라 이걸 써도 되나 싶어서 여러 가지 고민을 했는데 일단 써보기로 하고 구매해 왔습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구리스 바르기

 

앞면 케이스를 빼기 위해서는 볼트를 3개 풀어야 합니다.

좌우 양옆이랑 중앙에 날개 아래쪽에 숨겨진 볼트가 있습니다.

케이스를 뺄 때는 전면 쪽으로 당겨줘야 하는데 걸쇠가 부러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빼는 게 좋습니다.

 

 

 

 

 

 

 

 

 

소음의 원인은 오른쪽에 있는 베어링입니다.

빼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이렇게 되짚어 보면 안쪽에 뭔가 쇠로 된 고정하는 부위가 있고 주변에 구리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음이 엄청나서 에어컨을 켜면 녹음을 하나도 할 수 없었습니다.

 

 

 

 

 

 

 

 

 

베어링 입구 쪽에 구리스 듬뿍 발라주고 고정해야 하는 봉에도 살살 잘 발라주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케이스를 끼울 때 전면부에 케이블이 팬 쪽으로 들어가지 않게 테이핑으로 잘 고정되게 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총평

 

구리스를 바르고 났더니 그동안 들었던 미쳐버린 소음이 깔끔하게 사라졌습니다.

이걸 왜 이제야 알았나 싶을 정도로 아주 깔끔하게 바람소리만 들립니다.

만약 창문형 에어컨을 쓰는데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소음이 들린다면 거의 80% 확률로 상단 베어링에 구리스가 없어서 나는 소리일 테니 구리스를 발라주면 소음에서 해방입니다.

다만 베어링 외부가 고무느낌이라 다음에 바를 구리스는 고무용이나 실리콘용 구리스를 구해서 발라주는 게 좋다는 추천을 제미나이로부터 받았으니 다음엔 전용 구리스를 구해봐야겠습니다.

폭염에 높은 습도에 다들 힘드실 텐데 기운내시고 시원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네이버 블로그 상실이집사 여행후 일상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3년차 에어컨 굉음 발생! 원인은 구리스 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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