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맛집 / / 2025. 3. 12. 15:36

츠쿠모. 갈치를 덮밥으로 먹어본적이 있는가?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제 가장 친한 친구가 사는 송파구에 가게 되면 친구에게 항상 식사를 대접받고는 했습니다.

요즘 제가 몸이 안좋다는걸 알다 보니 제 몸보신(?)을 위해 갈치 덮밥을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가자고 하였습니다.

 

 

 

 

 

 

 

 

츠쿠모

 

매장입구는 뭔가 일본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포럼이 쳐져 있고 나무로 인테리어를 해두었네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수 있습니다.

먼저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1인 1메뉴가 기본인 매장입니다.

다 먹고 나서는 다시 가져다 달라고 하네요.

 

 

 

 

 

 

 

 

 

따뜻한 차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는 그리 넓진 않았습니다.

오픈형 천장이라 그나마 개방감이 조금 더 있는 편이었는데 사장님 혼자 장사하시다 보니 많은 테이블은 어렵다고 하시네요.

 

 

 

 

 

 

 

 

 

사장님께서 혼자 영업을 하시다보니 주문 후에 꽤 시간이 걸려서 나왔습니다.

인슐린을 맞는 당뇨환자의 입장에서는 기다리는 게 좀 힘들었습니다.

 

 

 

 

 

 

 

 

 

갈치 덮밥과 어묵국물에 소면, 단무지와 고추절임이 나왔고 왼쪽 위에는 무엇인가 싶었는데 귤 비슷한 무언가였습니다.

 

 

 

 

 

 

 

 

 

갈치덮밥이 거의 장어 덮밥같이 생겼습니다.

뼈가 하나도 없이 잘 발려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총평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일단 맛이 좋았고 뼈가 하나도 없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거기다 곁들여 나온 단무지가 잘 어울려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사장님이 혼자 영업하시다 보니 약간 불친절한 부분도 있고 식사를 주문하고 나오는 데에 시간이 좀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도 그 맛이 생각이 나면 한 번쯤은 더 먹으러 갈 생각이 듭니다.

 

 

 

위치

 

 

 

 

 

 

 

 

 

728x90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