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맛집 / / 2024. 11. 8. 22:05

음식이 있는 풍경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대전에 방문할 일이 있어 가게 되었습니다.

동행하신 분이 음식이 있는 풍경의 리뷰를 어디서 보셨다고 꼭 가보고 싶다 하여 방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대전에 성심당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 맛집이 있더군요!

 

 

 

 

 

 

 

 

 

음식이 있는 풍경

 

매장 입구 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 뻔 했는데 옆에 있는 간판을 보고 알았습니다.

조금 더 눈에 띄었으면 좋겠지만... 이게 요즘 감성일까요????

 

 

 

 

 

 

 

 

 

입구를 지나 매장으로 들어가는 문 입니다.

여기도 매장 입구가 맞나 싶었는데 열어보니 매장이었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어디선가 본 리뷰에서 트러플 파스타가 어마어마하다고 하여 1번 코스의 트러플 파스타 코스와 성게 파스타를 주문하였습니다.

스테이크가 필요하시다면 2번 코스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처음엔 부로스게타가 나왔습니다.

바게트에 토마토, 리코타 치즈가 올라간 것과 바케트에 생햄과 무화과가 올라간것이 나왔네요.

배가 고파서 한입에 먹어버렸습니다.

단짠이 조화로워서 첫입부터 맛있었습니다.

 

 

 

 

 

 

 

 

 

그다음 코스로 나온건 카르파치오와 아란치니 입니다.

왼쪽이 카르파치오인데 아래 고기? 햄? 과 같이 먹으니 맛있더군요.

아란치니는 뭔가 튀긴거 안에 치즈가 있었는데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우니 파스타 입니다.

큰 성게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져오셔서 먹기 좋게 성게를 잘 으깨서 면에 섞어주셨습니다.

성게 맛이 진하게 들어오면서 만족스런 식사였습니다.

 

 

 

 

 

 

 

 

 

동행하신 분께서 주문하신 트러플 파스타 입니다.

면이 좀 두꺼웠고 얇게 슬라이스 된 트러플 향이 끝내주더군요.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입니다.

실같은게 뭔가 달콤하고 위에 견과류와 올리브오일을 뿌려서 고소하면서 달콤하여 후식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농후한 맛인데 달지 않으면서 달달하여 밸런스가 좋았네요.

같이 나온 홍차와도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총평

 

대전에는 성심당 빼고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이런 보석같은 매장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방문해본 음식이 있는 풍경은 뭔가 인스타 감성이 가득한 낭만적인 매장이었습니다.

입구가 약간 지브리 느낌의 동화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고, 안에 들어가니 유럽감성의 매장 내부가 반겨주었습니다.

직원분들은 차분하면서 친절 하셨고 음식을 가져다 주실 때 마다 친절한 설명에 어떻게 먹을지 알려주셔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 동행하신 분도 만족해 하셔서 다행이었네요.

이상하게 자꾸 기억에 남는건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물론 우니 파스타나 트러플 파스타도 맛있었는데 마지막에 아이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끝나는 코스는 여운이 깊게 남아있습니다.

대전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음식이 있는 풍경 어떠세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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