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얼마 전 코타로 오시오 Live in Seoul 공연을 보고 나서 10주년 황혼과 바람의 시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악보를 찾아보는데 무려 한글로 번역된 악보가 있더군요.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오시오 코타로 10th Anniversary BEST Ballade side
주문한 악보가 도착하였습니다.
포장이 이렇게 왔다고?? 했는데 안에 두꺼운 종이를 하나 대서 악보가 구겨지는 걸 방지했군요.
10주년 악보의 코타로 오시오는 참 젊었군요.
이번에 나온 앨범은 20주년 앨범이니 무려 10년 전!
upper side와 ballade side가 나뉘어 있는데 저는 ballade side가 필요하여 구매하였습니다.
SRMUSIC에 깊은 감사를...
첫 장을 펼치니 코타로 오시오의 자필 편지가 보이는군요!
오른쪽엔 곡 리스트가 있는데
Mother, 황혼, 바람의 시를 우선적으로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총평
공연을 보고 저렇게 쳐보고 싶다고 느낀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황혼, 바람의 시를 연주하면서 이 정도면 되었지라고 생각 했는데...
코타로 오시오가 치는 게 황혼이라면 제가 치는 건 한 오후 2시정도라고 느껴질 정도로 격차가 크더군요.
바람의 시도 제가 치는건 야외에서 부는 바람도 아니고 미니 선풍기 켜놓은 느낌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이제 10주년 악보를 샀으니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영상을 만들어봐야겠군요!
기타를 치지 않더라도 코타로 오시오의 공연은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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