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URISM/맛집 / / 2024. 2. 9. 20:25

오복쌈밥이 먹고싶어 충주까지 간 건에 대하여(feat. 두번째 방문)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작년 여름에 방문했던 충주의 오복쌈밥이 자꾸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가보자 하였습니다.

여자친구도 계속 생각난다고 하여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복쌈밥

 

작년 여름에 방문했을 때와 동일하게 있습니다.

 

 

 

 

 

 

 

 

 

착한 가격 업소 간판도 그대로 있군요!

 

 

 

 

 

 

 

 

 

빨간색 간판도 그대로 입니다.

 

 

 

 

 

 

 

 

 

방문한 날이 엄청 추웠어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작년보다 1인분 가격이 천 원씩 올랐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겨울이라 온풍기를 따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약간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우리가 첫 번째 손님이었습니다.

 

 

 

 

 

 

 

 

 

방은 두 군데가 준비되어 있고 각 방마다 테이블이 4~5개씩 세팅되어 있습니다.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우리는 맵찔이다 보니 고추는 아예 손도 못 댔습니다..ㅎ

 

 

 

 

 

 

 

 

 

잠시 기다리니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작년 여름과 동일하게 제육 1인분, 우렁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우렁이된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복쌈밥만큼 맛있게 우렁이 쌈밥을 하는 곳을 저는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제 마음속에 일등 우렁이 쌈밥입니다.

 

 

 

 

 

 

 

 

 

제육볶음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육질에 적당한 양념이 쌈밥으로 먹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또 생각이 나는군요!

 

 

 

 

 

 

 

 

 

된장찌개도 상당합니다.

고깃집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된장찌개는 아니고 순하면서 담백한데 자꾸 수저가 가는 된장찌개입니다.

밑반찬과 우렁이, 제육, 된장찌개까지 모두 조화로워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총평

 

두 번째 방문임에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자극적이라면 몇 번 먹고 질리거나 못 먹거나 할 텐데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다 먹었습니다.

한참 배고플 때 방문해서 그런지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다 먹고 나니 매우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작년에 비해 천 원씩 더 올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만족감이 매우 높은 쌈밥집입니다.

충주에 일이 있어서라기 보단 오직 오복쌈밥을 먹으러 방문할 생각이 있을 정도로 만족스럽네요!

다음에 또 방문할 생각이 있습니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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