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중앙시장에는 벌집 아이스크림이 있었어요.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닭강정을 구매하고 차를 대놓은 이스턴호텔로 가는 중에 벌집 아이스크림을 발견하였습니다.

속초 로컬 친구가 지나가는 길에 "하나 먹으실?" 해서 도전해 봤네요!

 

 

 

 

 

 

 

 

 

속초 벌집 아이스크림

 

간판은 노란색으로 벌꿀이 연상되게 되어 있습니다.

 

 

 

 

 

 

 

 

 

준비된 메뉴는 아보카도, 아보카도 벌집, 소프트, 벌꿀, 벌집, 감자빵이었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벌집 아이스크림!

 

 

 

 

 

 

 

 

 

채밀해 온 벌집을 그대로 썰어서 아이스크림에 올려주셨군요.

먼저 컵에 벌꿀을 잘 뿌려준 뒤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꿀을 또 뿌린 뒤 벌집을 올려주었습니다.

 

 

 

 

 

 

 

 

 

모형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받은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벌집이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 실망했네요..

가격대비 벌집 양이 좀 작았습니다... 만 그래도 달달하니 입가심으로 괜찮았습니다.

 

 

 

 

 

 

 

 

 

총평

 

속초 중앙시장에서 입가심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가격대비 양이 좀 적은 게 아쉽군요.

6천 원이면 프랜차이즈에서 더블로 먹을 수 있는 가격인데 벌집이 올라갔다고 해서 이렇게 까지 비싸도 될까..? 싶습니다.

물론 달달하고 벌집 맛도 괜찮았습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관광객 상대로 한 번만 팔면 되는 그런 느낌이라... 다시 간다고 해도 먹진 않을 듯합니다!

벌집이 맛있긴 했는데 밀랍이 같이 있어서 다 먹고 뱉어야 하는 건 또 처음 알았네요.

궁금하다면 한 번쯤은 먹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