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Third Party / / 2023. 9. 14. 17:55

칼디짓 TS4에 팬을 달아 열관리를 하자!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최근 촬영할 일이 몇몇 있어서 외부 촬영을 갔다가 집에 와서 영상과 사진을 옮기기 위해 칼디짓 TS4 썬더볼트 4 독에 SD카드를 삽입하고 자료를 옮긴 뒤에 뺐습니다.

그런데 카드가 이상하게 뜨끈뜨끈 해서 독에 손을 올려보았더니...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뜨겁더군요.

그래서 탁상용 선풍기를 하나 둘까 생각을 했는데 소음과 진동이 생각보다 꽤 있다고 하여 USB타입의 팬을 하나 올려두기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TS4 발열

 

SD카드가 뜨겁길래 TS4의 상단을 만져보니 발열이 어마어마했습니다.

물론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열관리는 잘 되고 있겠지만 아무래도 더 잘 식혀 주는 게 수명에 더 좋지 않을까 하여 팬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CLLOERTEC USB Silent Fan

 

USB로 전원을 공급하는 대형 팬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뒷면엔 스팩이 쓰여있습니다.

 

 

 

 

 

 

 

 

 

구성품은 팬과 볼트, 플라스틱 와셔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독을 살짝 꺼내서 뒷면 USB포트에 연결해 주고 팬을 독 상단에 올려주었습니다.

 

 

 

 

 

 

 

 

 

원래 있던 자리에 독을 고정해 주었습니다.

옆면을 만져보니 독만 있을때의 온도보다는 확실히 낮게 유지가 됩니다.

 

 

 

 

 

 

 

 

총평

독 자체의 성능은 정말 마음에 들고 포트 구성이 굉장히 많아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좀 오래전 어떤 커뮤니티에서 TS4의 발열이 상당하다고 했었는데 잘 못 느끼고 있다가 이번 여름에 제대로 느꼈네요.

며칠 팬을 올려두고 사용해보니 확실히 열을 조금이라도 뺴주어서 TS4 자체의 온도는 많이 낮아졌습니다.

설계상 알루미늄의 방열이 잘되기 때문에 TS4 겉면이 뜨겁지만 팬으로 열을 더 잘 빼주면 수명에는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자세히 들어보면 약간의 소음이 들리는군요.

다만 가격도 저렴하고 대형 팬이다 보니 소음이 매우 적은 편이라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주문한 모델은 독 대비 조금 크기가 오버이긴 합니다만 케이블 커넥터 부분까지 냉각한다 생각하면 잘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TS4 등의 독을 오래오래 사용하려면 냉각에 조금 투자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참조

 

쿠팡 - [쿨러텍] USB-14025-CLG1 140mm USB 시스템쿨러 [시스템쿨러/140mm

2022.05.31 - [APPLE/Third Party] - CalDigit TS4 Thunderbolt 4 Dock

2022.05.30 - [APPLE/APPLE Device] - MacBook Pro 16형 M1 max 64GB 메모리 2T SSD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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