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의 키보드에 키스킨을 사용해 볼까요?? (헤이맨 맥북 프로 16인치 M1 A2485 파스텔 키스킨)

안녕하세요? 만쉐린 입니다.

집에서는 맥북프로를 클램쉘 모드로 PC처럼 사용하고 외부에서는 랩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용할 때 키스킨 등을 사용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카페에서 노트북에 누가 액체를 쏟는 걸 보고 하나 구비해서 외부에서 쓸 때 키보드 부분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에 검색을 하였습니다.

검색 중에 단축키가 프린팅 되어 있고 디자인이 조금 이쁜 것 같아 HEYMAEN 제품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헤이맨 맥북 프로 16인치 M1 A2485 파스텔 키스킨

배송 온 제품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뒷면에 정보들이 있군요.

뜯는 부분도 뒤쪽에 있긴 했습니다만.. 조금 더 잘 뜯겼으면 좋겠군요!

집에서 사용할 때는 거의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지만 외부에서 가끔 랩탑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키스킨을 끼는 타입은 아닌데 얼마 전 커뮤니티에서 본 썰이 있어 키스킨을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카페에서 작업 중이었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컵을 쳐 커피를 다 쏟아버렸다는 이야기를 보고 사용할 때는 키스킨을 써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키스킨은 뭘 써도 상관은 없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단축키가 직관적으로 보여서 혹시 모르는 단축키가 있나 하고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맥을 처음 접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커맨드와 옵션, 쉬프트의 색상이 단축키의 기본바탕이 되고 나머지 키들의 조합으로 맥의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키스킨은 안쓰는타입입니다.

역시 타건감은 아무것도 쓰지 않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다만 갑작스러운 액체류의 테러에서는 조금은 자유로워졌습니다.

거기다 단축키가 잘 표현이 되어 있고 타이핑 소음이 약간은 줄어드는 점이 있어 가격대비 성능은 꽤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키스킨을 덮어둔 상태로 상판을 덮게 되면 액정에 흠집이 날 수 있으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빼놓는 게 좋습니다.

한 만 원 전후로 수리비 50만~100만 을 막을 수 있다면 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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